3월 셋째주 주요 전시회…인터배터리·xEV 트렌드 코리아, 17~19일 코엑스
3월 셋째주 주요 전시회…인터배터리·xEV 트렌드 코리아, 17~19일 코엑스
  • 김성미 기자
  • 승인 2022.03.1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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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LG엔솔·SK온·CATL 등 세계4대 배터리 제조사 참가
동시 행사로 전기차전시회, ‘xEV 트렌트 코리아’ B홀서 개최돼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3월 셋째주에는 국내 유일의 전지산업전시회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2’가 17~19일 서울 삼성 코엑스(A홀)에서 3일간 개최돼 국내외 배터리 산업 동향을 살펴볼 수 있다.

‘인터배터리’는 세계 3대 배터리 전시회중 하나다. 세계 3대 배터리 전시회에는 ‘인터배터리’(한국)와 ‘배터리재팬’(일본), ‘CIBF’(중국) 등이 포함된다.

‘인터배터리 2021’ 전시 현장. 사진=인터배터리전시사무국
‘인터배터리 2021’ 전시 현장. 사진=인터배터리전시사무국

이른 바 4차 산업의 기름으로 불리는 배터리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인해 올해 행사는 여느때보다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치러질 전망이다.

15일 인터배터리전시사무국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세계4대 배터리 제조사와 소부장 기업이 모두 참가하는 첫 번째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관객 사전등록도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국내외 270여개 배터리 관련 업체가 출품하는 올해 행사는 지난해보다 40% 가량 확대된 700부스(1만4000㎡)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K-배터리 대표기업인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 SK온은 물론 중국의 CATL가 출품을 확정, 각사에서 생산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 신기술을 선보이기로 했다.

이밖에 배터리 원료부터 핵심 소재·부품·장비기업이 참여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배터리 공급망 문제와 재사용 배터리 시장 전망을 가늠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소부장 업체로는 고려아연과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SK넥실리스, 원준, 칼자이스, 베이커휴즈, 성일하이텍 등이 참가한다.

한편, 동시 개최행사인 ‘xEV 트렌드 코리아 2022’(B홀)에서는 2022년형 전기차(EV) 신모델을 직관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6와 GV70, 기아자동차의 니로풀체인지, BMW의 i4, iX3, iX 등 올해 선보일 EV 모델이 출품되고, 일반 참관객을 대상으로 시승 행사도 진행한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제 11회 더 배터리컨 퍼런스(The Battery Conference)’가 열려 ‘새로운 배터리 시대의 서막’을 주제로 10개국 20여명의 국내외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배터리 산업의 새로운 비전과 미래에 대해 발표한다.

이밖에 코트라와 한국전지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배터리 해외 시장동향 세미나’, ‘우수 초청 바이어 1:1 수출상담회’, ‘배터리 잡 페어’ 등도 진행된다.

‘인터배터리 2022’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한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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