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반등 성공…사흘만
[마감시황] 코스피, 반등 성공…사흘만
  • 김진이 기자
  • 승인 2022.03.1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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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 긴장감 완화·국제 유가 하락·중국 증시 하락 진정 등 덕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코스피가 16일 종가 기준으로 하락한지 사흘 만에 반등했다.

지수는 전날대비 28.32포인트(1.08%) 오른 2649.85에서 시작해서 37.70포인트(1.44%) 오른 2659.23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16일 종가 기준으로 하락한지 사흘 만에 반등하는 데 성공했다. 사진=이지경제

이날 오후 기관의 매수 규모가 커지면서, 코스피는 장중 1.46%까지 상승해 2569.90까지 올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3656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2363억원을 외국인은 1306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8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보였다.

증권가는 물가 상승에 대한 긴장감이 완화하면서 투자 심리가 회복되는 양상을 보였다고 판단했다. 

이날 국제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이하로 내려갔고, 미국의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의 전월대비 상승률 역시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중국 증시의 하락이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위축한 투자 심리도 회복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본부장은 “류허 중국 부총리가 미국에 상장된 중국 기업에 대해 당국간 협상이 긍정적인 진정을 이뤘다고 발표했다. 이는 한국 증시를 비롯해 아시아, 미국의 시간외 선물 상승을 초래했다”고 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에서는 삼성전자가 1.29%, LG에너지솔루션이 1.11%, SK하이닉스가 3.56%, 삼성바이오로직스 1.85%, 네이버 0.92%, 카카오 0.97%, 현대차 3.07%, 기아차 4.19% 등 모든 종목이 오름세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이 0.26% 내렸고 나머지 다른 업종은 올랐다. 이중 건설업이 2.57%, 운수·창고가 2.31%, 운송장비가 2.28%, 의료정밀이 1.97% 등으로 상승 폭이 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10.67포인트(1.22%) 오른 881.89에서 출발해 20.58포인트(2.36%) 상승한 891.80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기관이 1467억원을, 외국인이 1490억원을 각각 순매수하며 9거래일 만에 매수 우위를 점했다. 개인은 2650억원을 순매도했다.

오름세를 보인 종목은 1221개로 하락 종목(188개)을 압도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이가 1.32%, 에코프로비엠이 3.95%, 펄어비스가 4.02%, 엘앤에프가 1.96%, 카카오게임즈가 2.87%, 셀트리온제약이 0.52%, 리노공업이 7.30% 등 10위권 내 종목 모두 상승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은 9조1755억원,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은 7조6165억원이다.


김진이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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