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 만끽…올 봄 유행 패션은
봄기운 만끽…올 봄 유행 패션은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2.03.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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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세컨, 아티스트 ‘마리 아세나’와 협업 봄 신상
​​​​​​​롯데홈쇼핑 ‘지오스피릿’ 봄 신상품···‘투마일웨어’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패션업계가 봄 맞이 신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패션부문 한섬의 여성복 브랜드 오즈세컨(O’2nd)이 런칭 25주년을 맞아 프렌치 일러스트 작가 마리 아세나(Marie Assenat)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 발랄한 감성의 봄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여성복 브랜드 오즈세컨(O’2nd)이 런칭 25주년을 맞아 프렌치 일러스트 작가 마리 아세나(Marie Assenat)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진=현대백화점
여성복 브랜드 오즈세컨(O’2nd)이 런칭 25주년을 맞아 프렌치 일러스트 작가 마리 아세나(Marie Assenat)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진=현대백화점

이번 협업을 통해 작가 마리 아세나는 ‘시몬(SIMONE) 라는 가상의 파리지앵을 제안하며 그녀의 생활양식과 파리만의 색채를 재해석해 다양한 아트워크로 표현했다.

프랑스 파리와 미국 브루클린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일러스트 작가 마리 아세나는 티파니앤코, 에르메스, 구글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들을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프렌치 감성의 오브제와 유머러스한 동물, 프렌치 문화를 담아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섬은 이번 프로젝트를 기념해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서울 성수동 소재 카페 ‘테디스오븐’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작가의 아트워크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하며 기간 한정 스페셜 메뉴 판매, 포토 부스 이용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최고의 핫플레이스인 성수동에 위치한 만큼 많은 이들의 봄맞이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한다.

오즈세컨 마케팅 담당자 정지윤 책임은 “오즈세컨의 독창적인 분위기에 작가의 유머가 담겨 감각적인 프렌치 모드의 아트워크가 탄생했다”며 “아트워크가 프린팅 된 원피스와 티셔츠, 프랑스 국기를 연상시키는 단추 등 디테일에 집중한 디자인이 특징이다”라고 이번 프로젝트를 강조했다.

롯데홈쇼핑은 이달 21일 이탈리아 외투 브랜드 ‘지오스피릿’의 봄 신상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롯데홈쇼핑은 이탈리아 아우터 브랜드 ‘지오스피릿’의 봄 신상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이탈리아 아우터 브랜드 ‘지오스피릿’의 봄 신상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사진=롯데홈쇼핑

‘지오스피릿’은 2019년 롯데홈쇼핑이 고급 외투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약 1년 간 준비과정을 거쳐 단독으로 선보인 패션 브랜드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일상복과 간편한 외출복으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투마일 웨어’가 유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차별화된 품질에 착용감, 스타일까지 갖춘 간절기용 아우터를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21일 오후 7시 40분에는 리몬타사의 기능성 발수 원단을 활용해 강수량 변동이 큰 봄에 부담없이 입을 수 있는 ‘리몬타 발수 재킷’을 소개한다. 내달 1일에는 복고 트렌드를 반영해 ‘아노락 남녀 셋업’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이달 25일까지 ‘베스트 패션 위크’ 행사를 진행하고 ‘LBL’, ‘라우렐’, ’폴앤조’ 등 단독 패션 브랜드 신상품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TV사업본부장은 “프리미엄 소재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를 끌어온 단독 패션 브랜드 ‘지오스피릿’의 봄 신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올해는 가벼운 외출부터 근거리 여행까지 활용 가능한 ‘투마일웨어’가 트렌드로 부상함에 따라 편안하고 실용적인 스타일을 주로 선보이며 고객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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