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의 포토에세이] ‘보수 적지만…파리 날리는 자영업 보다 나아?’
[이지경제의 포토에세이] ‘보수 적지만…파리 날리는 자영업 보다 나아?’
  • 김진이 기자
  • 승인 2022.03.22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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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김진이 기자]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빈곤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 국가 가운데 가장 높다.

22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국내 노인 인구는 853만7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16.5%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25년 인구 5명 중 1명이 노인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된다.

다만, 지난해 현재 노인 고용률은 34.1%로 전년(32.9%)보다 1.2%포인트(p) 상승했다. 고령자 고용률은 15세 이상 전체 고용률(60.1%)에 비해 크게 낮다.

반면, 경제활동 증가에도 한국 노인의 상대적 빈곤율은 OECD 회원국 노인 가운데 가장 높다.

2018년 기준 한국 노인의 상대적 빈곤율(중위소득 50% 이하)은 43.4%로, 프랑스(4.1%), 노르웨이(4.3%), 독일(9.1%), 스페인(10.2%), 일본(20.0%), 이스라엘(20.6%)보다 크게 높다.

우리의 경우 은퇴 후에에도 경제 활동을 지속해야 하는 이유다.

21일 오후 서울 퇴계로 동대문문화역사공원역과 역 인근에서 잡았다.

역 인근에 자리한 한 노점, 채소 등을 팔지만, 주인은 자리를 비우기가 일쑤다. 자리를 지키더라고 손님이 없어 졸고 있다. 하루 매상인지 바구니에 천원 지폐와 동전만이 있다. 사진=김진이 기자
역 인근에 자리한 한 노점, 채소 등을 팔지만, 주인은 자리를 비우기가 일쑤다. 자리를 지키더라고 손님이 없어 졸고 있다. 하루 매상인지 바구니에 천원 지폐와 동전만이 있다. 사진=김진이 기자
역 인근에 자리한 한 노점, 채소 등을 팔지만, 주인은 자리를 비우기가 일쑤다. 자리를 지키더라고 손님이 없어 졸고 있다. 하루 매상인지 바구니에 천원 지폐와 동전만이 있다. 사진=김진이 기자
(위부터)역 인근에 자리한 한 노점, 채소 등을 팔지만, 주인은 자리를 비우기가 일쑤다. 자리를 지키더라고 손님이 없어 졸고 있다. 하루 매상인지 바구니에 천원 지폐와 동전만이 있다. 사진=김진이 기자
역사 안에 지하철 택배 노인들이 모여있다. 이곳 인근에는 밀리오레 등에 자리한 의류 업체가 많아 지하철 택배가 많아서다. 이들 노인은 하루 서너건의 택배로 월 50만원 정도를 번다. 사진=김진이 기자
역사 안에 지하철 택배 노인들이 모여있다. 이곳 인근에는 밀리오레 등에 자리한 의류 업체가 많아 지하철 택배가 많아서다. 이들 노인은 하루 서너건의 택배로 월 50만원 정도를 번다. 사진=김진이 기자

조는 자영업이 나을까? 저임금이지만 고용이 나을까?

한편, 우리나라 18~65세 인구의 상대적 빈곤율은 같은 기간 11.8%로 캐나다(11.8%), 독일(9.7%), 노르웨이(9.6%), 일본(13.0%), 이스라엘(13.2%) 등과 비슷하다.


김진이 기자 news@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