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맥주·소주…내 홈술 취향은?
와인·맥주·소주…내 홈술 취향은?
  • 김진이 기자
  • 승인 2022.03.3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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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올해의 첫 국민 와인 호주산 ‘쉬라즈’ 선봬
신세계L&B, 맥주시장 잡는다…가성비 발포주 ‘레츠’
​​​​​​​원소주, ‘원소주 온라인 몰’ 개장, 31일 정식 판매 개시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혼술, 홈술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주류가 출시돼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마트는 올해 첫 국민 와인으로 ‘세인트할랏 바로사 쉬라즈’를 선정하고 이달 31일부터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가격은 1만9800원이다.

이마트는 올해 첫 국민와인으로 ‘세인트할랏 바로사 쉬라즈’를 선정했다. 사진=이마트
이마트는 올해 첫 국민 와인으로 ‘세인트할랏 바로사 쉬라즈’를 선정했다. 사진=이마트

이마트 국민와인 시리즈는 ‘맛’을 최우선으로 시장에서 저평가된 와인을 선별해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11번째 국민와인 호주산 ‘세인트할랏 바로사 쉬라즈’는 국제적으로 명성 높은 마스터 오브 와인 시험에 매년 시음주로 선정되는 등 호주 바로사밸리 지역 와인의 기준으로 꼽힌다. 매끄러운 타닌과 균형 잡힌 산도가 특징으로 진한 소스의 육류와 잘 어울린다.

특히 세인트할랏 헤드 와인메이커인 스튜어트 블랙웰은 40년 경력의 와인메이커로 바로사밸리에서 가장 오랜 기간 와인메이커로 활동 중이다. 2003년 올해의 바로사 와인메이커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마트는 이 와인을 해외 평균 판매가인 15달러(세금 제외)에 맞추기 위해 지난해부터 현지 와이너리와 협의해 대량 주문으로 가격을 큰 폭으로 낮췄다.

이마트의 자회사 신세계엘앤비(L&B)는 가성비를 앞세운 신규 발포주 브랜드 ‘레츠 프레시 투데이’를 출시해 국내 맥주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신세계엘앤비는 가성비를 앞세운 ‘레츠 프레시 투데이’로  맥주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사진=신세계엘앤비
신세계엘앤비는 가성비를 앞세운 ‘레츠 프레시 투데이’로 맥주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사진=신세계엘앤비

신세계엘앤비가 자체 발포주 브랜드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와인 수입사 1위를 넘어 종합 주류 유통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새로 선보인 레츠는 뛰어난 가성비가 특징이다. 맥아 비율 9%, 알코올 도수 4.5도로 500㎖ 캔 기준 판매 가격은 1800원이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국산 맥주(약 2500원)와 국산 발포주(약 1600원)의 중간 가격이다. 발포주(기타 주류 세율 30%)는 맥주(72%)보다 세율이 낮아 저렴한 가격에 출시가 가능했다. 

신세계엘앤비는 수입 맥주 대비 가격이 저렴한 발포주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는 시장 상황에 따라 가성비 좋은 발포주로 국내 맥주시장의 대체제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레츠의 맛은 국산 맥주와 비슷하다. 보리 함량을 높여 일반 맥주와 유사한 맛을 내며, 소맥으로 즐기기도 좋다. 레츠는 내달 1일 편의점 판매를 시작한 뒤 판매처를 넓힐 예정이다.  

이제 K팝 아티스트 박재범이 선보인 프리미엄 소주 원소주를 언제든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원소주 선물세트. 이미지=원스피리츠
원소주 선물세트. 이미지=원스피리츠

원스피리츠 주식회사는 이달 31일 오전 11시부터 ‘원소주 온라인 몰 ’에서 원소주를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원소주는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하고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로, 감압증류 방식을 통해 완성된 깨끗하고 부드러운 맛과 풍미가 특징이다. 특히 장인이 직접 만든 옹기에서 숙성해 한층 더 부드러운 맛을 선사한다.

출시 전부터 큰 기대감을 모았던 원소주는 더 현대 서울 팝업스토어와 서울 신사동 나이스웨더 마켓에서 한정판매 당시 완판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원스피리츠는 ‘원소주 온라인 몰’ 개장을 시작으로 소비자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온라인 몰은 제품 판매 뿐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 스토리를 만날 수 있는 원소주 브랜드 웹사이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원스피리츠는 원소주 음용 방법과 칵테일 제조법 등을 비롯해 원소주를 즐기는 다양한 콘텐츠로 소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김진이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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