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부영 ‘S’에 방점…ESG 경쟁력 강화
DL이앤씨 ‘E’·부영 ‘S’에 방점…ESG 경쟁력 강화
  • 이승렬 기자
  • 승인 2022.03.31 15:2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D,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세계 탄소시장 진출 성공
부, 해빙기붕괴사고 등에 대비…현장 안전점검실시
DL이앤씨 (오른쪽부터)마창민 대표이사와 뉴라이저사 필 스테이블리 사장이 계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 (오른쪽부터)마창민 대표이사와 뉴라이저사 필 스테이블리 사장이 계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DL이앤씨

[이지경제=이승렬 기자] 국내 주요 건설업체 가운데 DL이앤씨가 ‘E’에 부영이 ‘S’에 중점을 두고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

DL이앤씨가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세계 탄소시장 진출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DL이앤씨가 호주의 친환경 비료 제조 기업인 뉴라이저와 탄소 포집과 활용, 저장 시설 건설을 위한 개념설계와 기본설계를 수행하는 우선 계약 합의서를 최근 체결한 것이다. 양사는 내달 세부조건 협상과 본계약 체결을 가질 예정이다. 

뉴라이저가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5㎿ 용량의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연간 5만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 활용, 저장하는 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DL이앤씨는 설계 수행 후 뉴라이저가 발주하는 1000억원 규모의 EPC(설계, 조달, 시공) 사업 수주도 낙관하고 있다.

DL이앤씨 마창민 대표이사는 “탄소중립과 ESG를 실현할 수 있는 DL이앤씨가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사업 수주를 계기로 중동, 북미, 유럽 등으로 탄소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국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최양환(오른쪽 두번째) 대표이사가 부산신항만 7블럭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직원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DL이앤씨
최양환(오른쪽 두번째) 대표이사가 부산신항만 7블럭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직원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DL이앤씨

이에 따라 최양환 대표이사와 임원진이 부산신항만 7블럭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직원과 대화했다.

이번 안전점검과 대화는 동결융해에 따른 지반 약화에 따른 붕괴 등 해빙기 위험요인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중대산업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부영그룹이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실제 부영그룹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사내 안전보건경영 방침에 따라 매달 1회 대표 등이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최양환 대표이사는 “나부터 법규와 규정을 준수하자는 자세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앞으로도 안전경영강화와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확장 등으로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승렬 기자 news@ezyeconomy.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