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융家] KB국민銀, ESG 자가진단 서비스 지원 등
[오늘의 금융家] KB국민銀, ESG 자가진단 서비스 지원 등
  • 김진이 기자
  • 승인 2022.04.0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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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限…정량화된 데이터기반 통해
우리금융‘우리가 GREEN 미래’ 캠페인 실시
우리銀, 금융교육 우수사례 금감원장상 수상
SC제일銀 ‘나의 프라이어리티’ 캠페인 진행
새마을금고재단, 내집 잡기 5기 참가자 모집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KB ESG 자가진단 서비스’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가를 지원한다.

5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KB ESG 자가진단 서비스’는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ESG 평가를 받고 E, S, G 각 항목으로 구성된 결과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국민은행은 업무효율성 개선과 핵심업무 집중을 위해 영업점 31곳에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구축했다. 사진=정수남 기자
KB국민은행이 ‘KB ESG 자가진단 서비스’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ESG 평가를 지원한다. 사진=이지경제

국민은행은 기업고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크레더블이 수집한 ESG 자료와 고객 정보를 기반으로 정량화된 평가항목을 구성했다. 주요 진단 항목은 환경정책·성과, 환경법규준수, 고용안정과 복리후생, 안전인증, 회계투명성, 경영안정성 등이다.

국민은행은 ‘KB ESG 자가진단 서비스’를 통해 ESG 우수기업에 우대금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국민은행은 ESG 경영이 필요한 기업에는 ESG 상담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현재 국민은행은 중소기업의 ESG 지원을 위해 민관협의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책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많은 중소기업이 ESG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단계별 지원을 통해 동반성장하겠다. 관련 기업이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초등학생이 모은 플라스틱 재질의 생활용품으로 교실 숲 조성을 위한 ‘우리가 GREEN 미래’ 캠페인을 이날부터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세척,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을 별도 수거해 재활용해 화분을 만드는 자원순환 활동이다.

우리금융그룹을 비롯해 올해 탄소중립 중점학교로 선정된 경기 갈곶초등학교와 충남 탕정초등학교, 탄소중립 시범학교로 선정된 서울 보라매초등학교 등 전국 35개 초등학교 학생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들 학생이 생활용품 플라스틱을 교내에 있는 ‘우리그린(Green)수거함’에 넣으면, 재활용 전문기업인 테라사이클이 이를 재활용한다. 재활용품을 활용한 화분은 캠페인에 동참한 초등학교의 교실 숲 조성을 위해 쓰인다.

우리금융그룹은 초등학생이 모은 플라스틱 재질의 생활용품으로 교실 숲 조성을 위한 ‘우리가 GREEN 미래’ 캠페인을 시작한다. 사진=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은 초등학생이 모은 플라스틱 재질의 생활용품으로 교실 숲 조성을 위한 ‘우리가 GREEN 미래’ 캠페인을 시작한다. 사진=우리금융

아울러 우리금융은 지난달 WWF(세계자연기금)와 순환경제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ESG 경영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이 지난해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회사로 선정돼 이날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의 본점과 지점, 인근 초중고교가 결연을 맺고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이 금융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고 건강한 금융생활 습관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131개 학교, 2만1270명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금융권 취업캠프, 모의주식투자,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금융골든벨 등 다양한 방식의 체험형 금융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디지털 콘텐츠 활용과 교육방식을 다양화해서 금융환경변화에 맞춘 금융교육을 제공하겠다. 지속적인 ESG 경영으로 다음 세대에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겠다”고 강조했다.

SC제일은행이 이날부터 ‘프라이어리티 뱅킹’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유튜브 등 디지털 채널에서 ‘나의 프라이어리티 캠페인’을 실시한다.

SC제일은행의 ‘프라이어리티 뱅킹’은 모기업인 SC그룹의 전략적 우선순위에 따라 부유층에 집중하고 자산관리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SC그룹의 대표 자산관리 브랜드다.

SC제일은행과 SC그룹은 고객 자산의 확대, 관리, 보호를 위해 퍼스널뱅킹-프라이어리티뱅킹-프라이빗뱅킹으로 이어지는 단일 자산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C제일은행은 일정 금액 이상의 자산을 예치한 고객에게 전담 매니저(PB RM)를 통한 자산관리 전문가 그룹이 제공하는 자산관리 서비스와 투자 상담, 재무 관리, 세무 자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장호준 SC제일은행 부행장은 “SC제일은행이 자산관리 전문 은행으로 자리 잡기 위해 프라이어리티 뱅킹의 강화 필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프라이어리티 뱅킹의 의미와 가치가 고객에게 적극 알리겠다”고 설명했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박차훈)이 경기 침체 장기화로 구직난을 겪는 청년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MG희망나눔 청년주거장학사업 내 집(Home) 잡(Job)기’ 5기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100명이며, 재단은 6개월간 주거비(1인당 월 25만원)를 지원한다.

재단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기준, 주거계약기준, 자기소개서 등 지원서를 심사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신청은 내달 1일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박차훈 이사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을 갖고 노력하는 청년이 우리 미래의 씨앗이다. 청년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MG새마을금고 재단이 함께 하겠다”고 부연했다.


김진이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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