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분석] DL이앤씨, 전년 업계최고 실적…분양 시동
[이지경제 분석] DL이앤씨, 전년 업계최고 실적…분양 시동
  • 정수남 기자
  • 승인 2022.04.10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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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업계 최고 영엽익 1조원 육박…영업이익률 13%최고
재무구조 안정적…유동비율, 171%·부채비율, 94% 불과해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시티 고색 오피스텔 5월분양
​​​​​​​사통팔달 교통망 등 정주여건 탁월…규제미적용으로 인기

[이지경제=정수남 기자] 지난해 국내 건설 업계에서 최고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DL이앤씨가 올해도 고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대거 분양에 나선다. DL이앤씨는 지난해 초 모기업 DL이 지주회사로 전환하면서 주력 사업회사로 자리하고, 최고 실적을 올렸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실제 DL이앤씨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9573억원으로 업계 최고를 기록했다. 이는 업계 2위(7535억원)보다 2038억원이 많은 것이다.

DL이앤씨의 지난해 매출이 7조6317억원인 점을 고려하면 지난해 DL이앤씨의 영업이익률은 12.5%로 역시 업 계 최고다. DL이앤씨가 1000원치를 팔아 125원을 번 것이다.

지난해 DL이앤씨의 순이익도 6358억으로 업계 최고다. 이에 따른 DL이앤씨의 총자산순이익률(ROA, 7.3%)과 자기자본이익률(ROE, 14.1%)도 양호하다. ROA와 ROE는 영업익률과 함께 수익성 지표다.

DL이앤씨는 “지난해 국내 주택사업과 해외 산업 선전으로 호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DL이앤씨의 재무구조도 견조하다. 지난해 유동비율이 170.7%, 부채비율이 93.5%로 집계돼서다. 기업의 지급능력인 유동비율이 권고치 200 이하지만, 자본의 타인의존도(차입경영)로 역시 기준치 200 이하를 크게 밑돌았기 때문이다.

이를 고려해 DL이앤씨는 보통주 한주당 2700원, 우선주에 2750원을 배당키로 결정하고, 24일까지 모두 580억원을 주주의 주식거래 통장으로 입금한다.

이로 인해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DL이앤씨 주가는 오름세다. 1월 27일 주당 주가가 5만3082원으로 장을 마쳤지만, 8일 종가는 6만3000원으로 뛰었다.

이와 관련,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DL이앤씨의 올해 주택 착공은 2만385세대다. 대부분이 3분기에 몰려있다. 아울러 DL이앤씨가 주택 부문의 수주와 함께 플랜트 부문에서도 매년 3조원 육박하는 수주 달성하고 있다”며 DL이앤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18만원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DL이앤씨가 5월 인천시 중구 항동7가 일대에서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를 분양한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인천시 중구 항동 7가 57-7번지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39층, 4개동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82㎡ 단일면적 592실 규모이며, 4가지 형태로 이뤄졌다.

DL이앤씨가 5월 인천시 중구 항동7가 일대에서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를 분양한다. 단지 조감도.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가 5월 인천시 중구 항동7가 일대에서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를 분양한다. 단지 조감도. 사진=DL이앤씨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친수 미항(美港) 조성, 도심 개발, 교통 개선 등의 사업을 통해 주거여건이 갖춰지는 지역이라,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다는 게 현지 업계 설명이다. 게다가 이곳은 사통팔달의 도로말 등 교통구조를 기본으로 다양한 학교, 생활편의시설, 공공기관과 친환경 경관을 갖고 있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아파트와 비슷한 평면을 갖춘 전용면적 82㎡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이를 보유해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으며, 별도의 청약 규제가 없어 청약 가점이 낮은 2030 세대 등에 최적의 선택지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역 제한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과 상관 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DL이앤씨는 5월에 경기 서수원의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고색지구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고색’도 공급한다. 서수원은 고색지구를 비롯해 각종 개발 호재가 예정돼 미래가치가 높고, e편한세상 브랜드에 맞는 상품으로 수요자의 관심이 높다.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894-2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은 지하 4층, 지상 14층, 430실 규모다.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은 서수원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GTX-C 노선, 신분당선 연장(호매실~광교) 등 다양한 개발 호재의 수혜도 기대된다.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은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입지적 특장점도 갖췄다. 단지 1㎞ 거리에 수인분당선 고색역이 자리해 서울 강남부터 인천, 성남 등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에서 전철 수원선과 KTX가 정차하는 수원역 이용도 쉽다.

DL이앤씨가 5월에 경기 서수원의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고색지구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고색’도 공급한다. 단지 조감도.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가 5월에 경기 서수원의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고색지구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고색’도 공급한다. 단지 조감도. 사진=DL이앤씨

e편한세상 시티 고색 옆에는 대규모 종합병원인 수원덕산병원이 들어서는 등 생활편의 시설도 풍부하다.

e편한세상 시티 고색 역시 청약 규제를 받지 않고,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 없이 청약할 수 있다.

DL이앤씨는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은 미래가치가 풍부한 서수원 권역에 들어서는데다 우수한 입지와 더불어 권선구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 오피스텔이라 수요자의 관심이 높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역시 친수 미항으로 재개발되는 인천항의 배후 주거단지이자 e편한세상만의 기술력과 상품성이 집약된 만큼 수요가 몰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들 오피스텔은 아파트 못지않은 설계와 상품성으로 아파트 청약을 통한 내집 마련이 어려운 젊은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덧붙였다.

한편, DL이앤씨는 지난해 말 현재 국내 건설 업계에서 시공능력 8위 수준이다.


정수남 기자 perec@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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