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종 빅스터 대표, NFT 관련 세계 1위 도약에 잰걸음
이현종 빅스터 대표, NFT 관련 세계 1위 도약에 잰걸음
  • 신광렬 기자
  • 승인 2022.04.24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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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글민트 NFT거래소, 투자유치 프리A 시리즈진행
디지털 아트 사업 모델 구체화…운영 자금 조달 등

(21) 밍글민트 시리즈 프리A 투자유치 설명 영상 - YouTube

국내 디지털 아트를 주도하고 있는 빅스터의 밍글민트의 이현종 대표가 투자자를 모집한다. 사진=이지경제
국내 디지털 아트를 주도하고 있는 빅스터의 밍글민트의 이현종 대표가 투자자를 모집한다. 사진=이지경제

[이지경제=신광렬 기자] 이현종 빅스터 대표가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걸음을 빨리한다. 빅스터가 투자자를 모집하는 것이다.

빅스터는 최근 부상한 NFT(대체불능토큰)를 기반으로 하는 벤처 기업으로, 현재 원화결제 NFT 거래소인 밍글민트를 운영하면서 국내 디지털 아트를 선도하고 있다.

빅스터는 밍글민트를 통해 프리A 시리즈 투자유치를 진행한다며 20일 이같이 밝혔다.

현재 부상하고 메타버스를 통한 ‘디지털 사회’를 설계해 금융과 마케팅 등의 서비스가 가능한 DAO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빅스터는 우선 신용카드와 계좌이체 등 원화결제로 NFT 거래와 재판매, 경매 등이 가능한 밍글민트를 최근 선보였다. 이로 인해 최근 3개월간 창작자 가입수와 NFT 등록 건수, 거래량이 증가했다고 빅스터는 설명했다.

다만, 빅스터는 밍글민트 NFT 거래 이후 투자자의 요구를 받아들여, 밍글민트 디지털 자산 거래소와 DAO 통합 연계 플랫폼을 Web3.0 시스템으로 변경했다. 이는 디지털 자산의 선순환 효용과 시장 참여자를 모두 충족하기 위한 이현종 대표의 선제적인 포석인 셈이다.

이로 인해 개인 NFT 소유자에게는 디지털 권리에 대한 소유와 보상이, 기업 등에는 투명한 자금 모집과 운영이 가능하다는 게 빅스터 분석이다.

빅스터는 현재 8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NFT 원본 파일의 외부 유출 방지를 위한 보안성 강화된 데이터 제공 방법, DAO 의사결정을 위한 투표 데이터의 경량 보안 기술인 암호화된 데이터의 확인 방법과 데이터의 암호화 방법 등을 밍글민트 서비스에 적용하고 있다. 빅스터는 10개의 특허를 추가 출원했으며, NFT 원본 파일 자체를 통한 권리 증빙 기술인 블록체인의 NFT 원본 증명시스템과 그 방법은 국제 출원했다.

밍글민트의 ‘디지털 사회’ 사업모델. 사진=빅스터
밍글민트의 ‘디지털 사회’ 사업모델. 사진=빅스터

이현종 대표는 “미래 디지털 시장은 새로운 가상 세계에 경제시스템과 법률시스템 구축을 기반으로 한다. Web3 생태계 초기에 미국의 구글처럼 공룡기업이 탄생할 수 있는 배경”이라며 “이번 투자자 유치를 통해 누구나 NFT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빅스터는 투자자에게 쉽고 빠르게 다가가기 위해 유튜브 영상을 통해 투자유치 설명을 진행한다. 많은 투자자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NFT는 희소성을 가진 디지털 자산이다. 빅스터는 이를 통해 디지털 가상 세계의 자산, 권리, 주체, 금융 관련 세계 1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현종 대표는 국내 유수의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한 디지털 데이터 아키텍트다. 그는 2012년 관련 시장에 진출하면서 현재 사상 국내 자산 시스템, 서비스와 관련 사업에서 통(通)으로 이름났다.

이현종 대표가 업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8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이유다.다음은 빅스터의 유튜부 투자 관련 영사이다.


신광렬 기자 singha1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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