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지않는 인기…’포켓몬 마케팅’ 확산
식지않는 인기…’포켓몬 마케팅’ 확산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2.05.0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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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던킨·배스킨라빈스, 포켓몬 제품 출시
하림, 농심켈로그, 포켓몬 협업한 상품 선봬
스파오, ‘포켓몬’ 티셔츠 컬렉션 11일 판매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SPC삼립이 재출시한 포켓몬빵이 흥행 대박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타 업계와 업체들도 포켓몬 관련 제품을 앞다퉈 출시하며 ‘포켓몬 마케팅’이 번지고 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PC삼립은 포켓몬빵을 시작으로 다양한 관련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SPC그룹 계열사 배스킨라빈스도 포켓몬 관련 제품을 내놨다. 사진=SPC그룹
SPC그룹 계열사 배스킨라빈스도 포켓몬 관련 제품을 내놨다. 사진=SPC그룹

SPC삼립은 올 2월 ‘포켓몬빵’ 신제품 7종을 출시한데 이어 4월 4종을 추가 출시했다. 신제품은 ‘피카츄 망고 컵케익’, ‘푸린의 피치피치슈’, ‘피카피카 달콤 앙버터샌드’ 등 냉장 디저트 3종과 ‘발챙이의 빙글빙글 밀크요팡’ 등 빵 1종이다.

SPC그룹 계열사인 던킨과 배스킨라빈스도 포켓몬 관련 제품을 내놨다.

던킨은 지난달 말 ‘포켓몬 도넛’을 출시했다. 배스킨라빈스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의 맛으로 ‘피카피카 피카츄’와 ‘나와라! 꼬부기’를 출시했다. 이달의 케이크로 출시한 ‘잡아라! 포켓몬 몬스터볼’은 재활용이 가능한 몬스터볼 용기 속에 담긴 아이스크림 케이크다.

이에 더해 배스킨라빈스는 서울 한남동 배스킨라빈스 ‘하이브 한남’ 지점에 포켓몬 테마를 적용했다. 6층 전체 건물이 포켓몬 관련 테마로 구성됐다. 다양한 포켓몬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부터 포켓몬 몬스터볼 볼풀장 등으로 꾸몄다.

타 식품 업체들도 포켓몬 열풍에 동참하고 있다.

하림은 BGF리테일과 함께 20여종의 포켓몬 홀로그램씰이 담긴 치즈너겟과 치즈핫도그 등 냉동간식 2종을 출시했다. 제품에 포함된 홀로그램 씰은 포켓몬 인기 캐릭터 피카츄, 꼬부기, 메타몽 모양으로 만들었다. 이 씰은 그 자체를 수집도 할 수 있지만 스티커로도 활용할 수 있다.

농심켈로그도 포켓몬 트렌드에 합류했다. 농심켈로그는 포켓몬과 협업한 ‘첵스초코 VMAX 카드 기획팩’을 한정 출시했다. 기획팩은 첵스초코, 첵스초코 레인보우, 피카츄 VMAX 카드로 구성했다.

포켓몬 열풍은 식품업계를 넘어 가전과 패션으로도 넘어왔다. 삼성전자가 닌텐도와 손잡고 출시한 ‘갤럭시 Z 플립3 포켓몬 에디션’은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매진됐다. 지난달 25일 0시 출시된 포켓몬 에디션은 공식 판매처인 삼성닷컴에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지 5분 만에 매진됐다. 

스파오도 이달 11일 ‘스파오×포켓몬’ 티셔츠 컬렉션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출시한다. 사진=이랜드
스파오도 이달 11일 ‘스파오×포켓몬’ 티셔츠 컬렉션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출시한다. 사진=이랜드

포켓몬 인기에 힘입어 이랜드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도 이달 11일 ‘스파오×포켓몬’ 티셔츠 컬렉션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출시한다.
이번 포켓몬 상품은 반팔 티셔츠 5종이다. 이 중 1종은 전설의 포켓몬으로 불리는 ‘뮤츠’ 한정판 티셔츠다. 해당 상품은 극소량만 선보이며 오프라인에서는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에 한해 구매 기회가 주어진다.

각 포켓몬별로 다양한 프린트와 컬러로 출시해 소비자들이 ‘최애 포켓몬’을 골라 구매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선착순 구매 고객 200명에게 포켓몬 대형 인형, 뮤츠 티셔츠 구매권을 포함한 당첨 스크래치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 판매처인 스파오닷컴과 무신사에서는 구매자 중 랜덤 추첨해 1등에게는 100㎝ 포켓몬 인형, 2등에게는 40㎝ 포켓몬 얼굴 쿠션을 증정한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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