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동안 안전체험학교 교육 실시…대전 DL대덕연구소 안전체험학교서
[이지경제=이승렬 기자] DL이앤씨가 올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 지난해 지주회사 DL의 주력 사업회사로 출범하면서 국내 건설업계 사상 최고 영업이익을 구현해서다.
DL이앤씨가 이에 따라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DL대덕연구소 안전체험학교에서 진행한다. DL이앤씨는 입문과정부터 체계화한 안전교육을 통해 신입사원의 안전의식을 체화한다는 계획이다.
신입사원은 1박 2일 도안 건설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추락, 전도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벨트, 안전모, 안전화, 완강기 등 다양한 안전 장비 착용과 사용법 등을 실습한다. 이들은 화재 진압과 질식사고 발생시 구조 방법과 응급조치 실습 등을 통해 위기 발생시 대응 능력을 습득한다.
이번 안전교육은 건설 현장에 배치될 신입 사원을 비롯해 비현장직 신입사원 등을 대상으로 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입사원은 작업 전 확인 사항과 안전한 작동법 등을 체험을 통해서 습득한다. 앞으로도 재해 없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렬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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