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家, 가정의달 ESG 결실 보거나…풍성
먹거리家, 가정의달 ESG 결실 보거나…풍성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2.05.11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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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ESG 평가기관인 美 MSCI 평가에서 ‘A등급’ 획득
최상급 메밀 83% 함유한 ‘메밀냉면’ 출시…고객 건강증진
남양유업, 한부모 가족의 날 기념…미혼모자 시설지원 등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풀무원과 남양유업이 가정의달을 맞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 이중 풀무원은 종전 ESG 경영을 대외에서 공인받았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세계 3대 투자은행 중 하나인 미국 모건스탠리의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탈 인터내셔널(MSCI)M\의 MSCI ESG 평가에서 A등급을 최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ESG 평가에서 950개 국내 상장사 가운데 최고 권위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국내 식품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풀무원이 5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

메밀 함량 83%로 풍미를 살린 풀무원 메밀냉면 2종. 사진=풀무원
메밀 함량 83%로 풍미를 살린 풀무원 메밀냉면 2종. 사진=풀무원

풀무원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수여하는 한국의 경영대상에서도 ‘ESG 혁신 리더’로 이름을 올렸으며, 같은 기관이 선정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도 식품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최근 16년 연속 선정됐으며, 미국 다우존스가 평가하는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서 116개 식품기업 가운데 6위에 오르기도 했다.

풀무원의 ESG 경영을 대내외가 인정한 셈이다.

MSCI는 세계 8500개 상장 기업의 공시 자료 등을 통해 업종별로 CCC에서 AAA까지 7개의 ESG 등급을 부여한다.

풀무원은 이번 평가에서 7개 핵심 부문 중 5개 핵심 부문(물 스트레스, 원재료 구매, 제품 탄소발자국, 제품 안전과 품질, 영양과 건강에 대한 기회)에서 세계 식품산업 평균 이상의 점수를 받았다.

풀무원은 이번 평가에서 제품 품질과 안전 관리 역량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를 고려해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메밀냉면 2종(물냉면, 비빔냉면)을 선보였다.

이들 신제품은 면의 메밀 함량을 늘려 구수한 풍미를 살리면서도, 높은 압력으로 면발이 강한 탄력을 가졌다. 이들 제품은 가정간편식(HMR)으로, 메밀을 83% 함유해 건강하고 담백한 맛을 구현했다.

이중 메밀 물냉면은 메밀의 차가운 성질로 여름철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육수와 어우러졌으며, 메밀 비빔냉면은 적당히 매콤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최근 건강을 생각하는 요리를 선택하는 고객이 늘고 있어, 메밀 함량을 높인 냉면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올바른 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으로 ESG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유업 사회 공헌 프로그램 Care&Cure(케어앤큐어)가 10일 한부모 가족의 날을 맞아 미혼모자 생활시설 애란원을 방문해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

미혼모자 생활시설 애란원은 한부모 가족의 날을 맞아 애란원 솜씨 한마당 시상을 비롯해 노래자랑, 나들이, 가족사진 촬영 등 한부모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날 진행했다.

남양유업은, 올해 한부모 가족의 날 애란원 행사를 위해 우유, 두유, 차(茶)와 간식 등을 후원했다. 남양유업은 올해 1월에도 애란원에 있는 아기를 위해 1400만원 상당의 분유를 제공했다.

남양유업이 애란원에서 가진 한부모 가족의 날 행사 장면.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이 애란원에서 가진 한부모 가족의 날 행사 장면.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Care&Cure를 통해 소외 이웃을 돕고 있으며, 임신육아교실과 모아사랑 태교 음악회 후원 등 다양한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한부모 가족의 날을 맞아 애란원에 있는 엄마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2018년 한부모 가족지원법에 따라 한부모 가족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5월 10일을 한부모 가족의 날로 지정했다. 현재 국내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가족 가구는 37만가구로, 이중 18만가구가 도움이 필요한 정부 지원 대상 저소득층 가구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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