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융家] KB국민銀 ‘펀드 신규 행사’ 진행 등
[오늘의 금융家] KB국민銀 ‘펀드 신규 행사’ 진행 등
  • 김진이 기자
  • 승인 2022.06.0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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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김진이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Hot한 여름, Cool한 펀드 신규 가일’ 행사를 2일부터 내달까지 진행한다.

개인 고객이 적립식 펀드로 20만원 이상 가입하고 1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하거나 임의식, 거치식 펀드 200만원 이상 가입하면 자동 응모된다.

국민은행은 고객 가운데 3000명을 선정해 삼성 갤럭시 북 프로, BBQ치킨 모바일쿠폰, 배스킨라빈스 모바일쿠폰, 스타벅스 모바일쿠폰, CU편의점 모바일쿠폰 등을 제공한다. 국민은행은 가입 고객 230명을 별도로 추첨해 시그니엘 서울 숙박권, 하나투어 상품권, 정관장 모바일쿠폰 등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펀드 투자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국내 메타버스시장 성장에 맞춰 미래 고객인 2030세대와 공감할 수 있는 메타버스 테스트베드를 금융과 연계하는 실험에 나선다. 사진=정수남 기자
KB국민은행이 ‘Hot한 여름, Cool한 펀드 신규 가일’ 행사를 2일부터 내달까지 진행한다. 사진=정수남 기자

KB저축은행(대표이사 허상철)이 ‘KB꿀적금’ 이달 가입 고객에게 연간 5% 금리를 제공한다. 이번 판매는 1만좌 한정이다.

KB꿀적금은 가입 기간 100일인 일일 적금으로 금리인상기인 요즘 투자 매력도가 높은 단기적금상품이다.

가입금액은 최소 1000원에서 10만원까지며, 이와 별도로 매일 10만원까지 추가불입이 가능하다. 이는 1인 1계좌 비대면 전용 상품이며, 대상자에 한해 비과세종합저축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KB꿀적금은 적은 금액으로 목돈을 단기간에 만들 수 있는 상품이다. 고객을 생각하는 상품가 서비스를 지속해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이 코스닥 상장사인 외식기업 디딤과 손잡고 상생 배달 플랫폼 ‘땡겨요’ 서비스를 선보인다. 신한은행 배달 플랫폼 땡겨요는 출시 3개월 만에 이용자 수가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땡겨요가 가맹점에 광고비, 입점료, 월 고정료 등을 받지 않고, 가맹점이 지불하는 중개 수수율을 2%로, 기존 배달앱의 평균 중개 수수료 11.4%보다 낮아서다. 땡겨요는 신한은행의 자체 전자결제지급 대행 시스템을 통해 별도의 이자나 수수료 없이 판매대금과 매출을 정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디딤이 운영하는 외식브랜드 연안식당, 마포갈매기, 고래감자탕, 고래식당 등에 우선 적용 예정이다.

디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가맹점의 배달플랫폼 수수료 부담을 현저히 낮춰 배달 매출 증대에 큰 효과가 있다. 앞으로 다양한 판매 채널 확대를 통해 가맹점주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IBK기업은행이 알리바바닷컴과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연말까지 지원한다.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알리바바닷컴과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연말까지 지원한다.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알리바바닷컴과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연말까지 지원한다. 알리바바닷컴은 세계 200개 국가와 3억개 회원사를 보유한 기업간 거래(B2B) 전자상거래 업체다.

기업은행은 알리바바닷컴 입점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알리바바닷컴 GGS멤버십 연회비 결제 우대쿠폰을 1회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알리바바닷컴 회원을 대상으로 주요통화 환율우대 80%, 외국환 수수료 50% 우대 , 수출환가료 감면 등 금융비용 혜택과 수출입금융, 외국인직접투자, 환위험관리 등의 상담 서비스도 지원한다.

알리바바닷컴은 기업은행 거래기업에 회원 가입비 최대 15% 할인, 무료 온보딩 서비스 제공, 전자상거래 전문 교육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개척를 적극 돕겠다”고 부연했다.

SC제일은행은 이달 일복리저축예금(MMDA)에 1억원 이상(최대 20억원 이내) 가입하는 고객에게 최장 60일간 매일 잔액에 대해 최고 연 1.9%(세전)의 특별금리 혜택을 준다. 모집한도는 2000억원이다.

일복리저축예금은 수시입출금식 저축성 예금으로 매일의 잔액에 따라 금리를 차등 지급하는 상품으로, 예금을 많이 예치할수록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박종관 SC제일은행 부문장은 “국내외 시장의 변동성이 큰 상황이다. 고객이 여유자금을 짧은 기간만 예치해도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며 “단기자금 운용상품을 찾는 고객이 입출금통장의 편리성과 고금리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진이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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