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주 주요 전시 뉴스] 세계 전시의 날…대면 전시회 가치 알려 등
[6월 1주 주요 전시 뉴스] 세계 전시의 날…대면 전시회 가치 알려 등
  • 김성미 기자
  • 승인 2022.06.04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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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시산업진흥회(AKEI)가 6월 1일 세계 전시의 날을 맞아 전시회의 경제효과와 가치를 알렸다. 사진= 한국전시산업진흥회
한국전시산업진흥회(AKEI)가 세계 전시의 날을 맞아 전시회의 경제효과와 가치를 알렸다. 사진=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한국전시산업진흥회(AKEI)가 6월 1일 ‘세계 전시의 날’을 맞아 전시회의 경제효과와 가치를 알렸다.

매년 6월 첫째 주 수요일은 ‘세계 전시의 날’로, 국제전시협회(UFI)를 비롯한 전 세계 전시 관련 단체와 전시산업 종사자가 함께 기념한다.

AKEI는 이날을 기념해 ‘대체 불가한 대면 전시‘라는 메시지를 국내 전시업계에 공유하고, 전시 참가사 등 전시업계 고객들에게 온· 오프라인 공식 채널을 통해 전시회의 경제효과와 가치를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세계 전시의 날의 메시지는 ‘대체 불가한 대면 전시(Irreplaceable Value of Physical Exhibitions)’다. 지난 2년간 감염병 사태를 거치면서 판매자와 구매자가 만나 교류하는 대면 전시의 본질적 가치를 온라인 전시회 등이 대체할 수 없음을 알렸다.

국내 전시업계는 세계 전시의 날을 맞이해 대면 전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아울러 국내외 판로개척 등 비즈니스 활동의 재개를 위해 전시회가 최일선에서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전시산업은 경제 파급 효과가 큰 산업이다.

UFI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대면 전시회를 통해 사업매출 약 394조원, 국내총생산(GDP) 기여 약 234조원, 일자리 창출 총 340만개, 참가 기업당 계약액 약 8300만원 등의 경제효과를 창출한다. AKEI는 국내 통계를 통해 전시회당 계약 건수 11만건, 전시회당 평균 계약액 약 18억원, 일자리 창출 총 2만1700개 등의 경제효과를 유발한다고 발표했다.

UFI는 세계 최대 전시산업 국제기구다. 1925년 창립돼,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다. 회원은 83개국 670개 전시전문기관이다. 국내 주요 전시장운영사와 전시주최사도 회원사다.

 

韓중소기업 ‘메타버스 팩토리’, 獨하노버산업박람회서 큰 호응

국내 중소기업이 하노버산업박람회서 선보인 ‘메타버스 팩토리’가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국내 중소기업이 하노버산업박람회서 선보인 ‘메타버스 팩토리’가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국내 중소기업이 하노버산업박람회서 선보인 ‘메타버스 팩토리’가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30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독일 하노버산업박람회에 중기부와 협업한 국내 중소기업·대학 얼라이언스가 제조 특화 가상공장(메타버스 팩토리)으로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하노버산업박람회는 1947년부터 개최된 산업기술 관련 세계 최대 산업박람회다. 올해 ‘산업 전환’을 주제로 전 세계 75개국의 6500여개사가 참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석한 얼라이언스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제조인공지능(AI)빅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국내 중소기업(디지포레·ABH·KEMP)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한양대로 구성됐다.

얼라이언스의 중소기업들은 중기부의 ‘AI 컨설팅·실증 사업’을 통한 AI 솔루션 개발에 참여했던 공급·도입 기업들이다.

제조 AI 메타버스 팩토리 가상환경에서는 현장과 연동된 다양한 운영 조작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체험관에는 메타버스 팩토리에 관심이 있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

먼저 체험관은 증강현실 장비를 착용한 참여자들이 가상의 도금공장에 방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메타버스에서 한국의 현장과 연결되어있는 도금 공정을 직접 가동해보고, 제조 AI 분석 결과에 따라 도금조 운영 최적화 과정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공간적 제약 없이 각 국가에서 증강현실(AR)·가상현실(VR)·확장현실(XR) 장비와 메타버스 솔루션을 활용해 메타버스 팩토리 접속을 시연했다. 제조 분야에서 메타버스의 가상 시뮬레이션 도구를 활용한 운영 최적화와 품질 향상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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