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GU+, 상생ㆍ협력 모델 개발에 온힘
KT·LGU+, 상생ㆍ협력 모델 개발에 온힘
  • 신광렬 기자
  • 승인 2022.06.2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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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해도 중소기업 인재 양성 우수기관 선정
​​​​​​​LGU+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모델…연내 출시”

[이지경제=신광렬 기자] KT와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회사들이 상생ㆍ협력 모델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KT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훈련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자율 공동훈련센터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KT가 2년 연속 우수 훈련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자율 공동훈련센터로 지정됐다. 사진=KT
KT가 2년 연속 우수 훈련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자율 공동훈련센터로 지정됐다. 사진=KT

‘자율 공동훈련센터’는 해당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훈련센터 중 2년 연속 성과평가 상위 20% 내의 모범 사업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지정하며, 해당 기관은 사업 운영의 자율성을 보장받게 된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CHAMP)은 직업 능력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근로자를 위해 고용노동부 등이 200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국가 인력양성 사업이다.

KT는 2003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KT가 보유한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와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공사 관리, 현장 산업 안전관리 등 현장에서 꼭 알아야 하는 직무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누적 수료생은 이달 17일 기준으로 9만2000여명을 넘어섰다. 누적 교육 시간은 약 10만 시간에 이른다.

KT는 중소기업 재직자가 대기업 수준의 인공지능(AI) 실무역량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국가 차원의 디지털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에도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부터 ‘SW개발자를 위한 AI 파이썬’ 교육 과정을 신설해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카드사, 신용평가사의 데이터를 결합한 개인사업자 대안신용평가 서비스를 마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KB국민카드, 한국평가데이터(KoDATA)와 개인사업자 대상 대안신용평가 모형 개발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LG유플러스는 KB국민카드, 한국평가데이터와 개인사업자 대상 대안신용평가 모형 개발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KB국민카드, 한국평가데이터와 개인사업자 대상 대안신용평가 모형 개발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LG유플러스

이번 협약으로 KB국민카드는 이 모형을 적용해 소상공인 등 개인 사업자에게 특화한 금융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대안신용모형을 금융 상품에 적용하면 개인 사업자 고객이 더 낮은 금리로 사업 운영 자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상권 내 소비자 특성 정보, 미디어 소비 정보, 이동패턴 정보 등의 다양한 통신 데이터를 토대로 사업자 고객이 사업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소비자 분석 플랫폼 '데이터 플러스'를 출시한 바 있다.

전경혜 LG유플러스 인공지능(AI)·데이터 프로덕트 담당(상무)은 “소상공인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속에서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개발 및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광렬 기자 singha1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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