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융家] 신한은행, 주담대 금리 그대로 비대면 기간연장
[오늘의 금융家] 신한은행, 주담대 금리 그대로 비대면 기간연장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2.06.2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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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보유 주담대 기간연장 비대면프로세스 시행
우리은행, 임업진흥원과 ‘찾아가는 세무 컨설팅’ 실시
나이스abc, 기업간 대금 지급 시스템 ‘나이스B2B페이’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금리 상승기에 금융소비자의 원리금 부담을 완화하고자 보유 중인 주택담보대출 금리 그대로 기간만 5년 연장하는 프로세스를 비대면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은행이 기존 주택담보대출 보유고객의 기간연장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기존 주택담보대출 보유고객의 기간연장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사진=신한은행

이번 확대 시행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보유한 고객은 신한 쏠(SOL)에서 간단한 입력만으로 기존 금리 그대로 대출 기간을 5년 연장해 매월 상환하는 원리금을 낮출 수 있다.

예를 들어 주택담보대출 기간이 15년인 고객은 20년으로, 30년인 고객은 35년으로, 35년인 고객은 40년까지 기존 금리 그대로 기간만 5년을 연장할 수 있다.

비대면 만기 연장은 신한 쏠(SOL)에 로그인 후 하단 우측 전체메뉴에서 ‘관리→대출→만기연장(주택담보대출)’을 통해 진행할 수 있고, 집단대출이나 공동명의담보인 주택담보대출은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대출 기간이 길어지면 대출 금리가 올라가지만, 주택담보대출 이용 고객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기존 금리 조건은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했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주거 안정과 금융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포용적인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이 한국임업진흥원과 '찾아가는 세무 컨설팅'을 실시한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이 한국임업진흥원과 '찾아가는 세무 컨설팅'을 실시한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21일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전도유망한 목재기업을 대상으로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세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진흥원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목재기업인‘K우드 기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는‘K우드 기업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진흥원과 함께 지난해부터 ‘K우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현황 진단에 따른 대출금리・환율・수수료 우대 및 각종 금융애로상담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강서구에 소재한 진흥원 본원에서‘제2기 K우드 기업 발대식’과 함께 진행됐다. 우리은행의 중소기업 전문 컨설턴트와 세무사가 참여해 가업승계 등‘중소 목재기업을 위한 돈이 되는 세금정보’에 대해 교육하고 기업별 세무 애로사항을 해결해주기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K우드 기업의 성장과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자 한국임업진흥원과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ICEabc가 기업간의 새로운 대금지급 시스템 'NICE B2B PAY' 를 선보인다. 사진=NICEabc
NICEabc가 기업간의 새로운 대금지급 시스템 'NICE B2B PAY' 를 선보인다. 사진=NICEabc

온라인투자연계금융기업(온투업, 구 P2P)으로 중소·중견기업 금융지원 플랫폼을 운영하는 나이스비즈니스플랫폼(서비스명 나이스abc)이 새로운 기업간 대금 결제 시스템 ‘나이스 비투비 페이(NICE B2B PAY)’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나이스 비투비 페이’는 구매기업이 판매기업에게 지급해야 할 대금을 나이스abc가 대신해 판매기업에게 기존 지급일보다 빠르게 선 정산해주는 대금 결제 시스템이다. 주로 중소기업이나 영세사업자가 많이 포진해 있는 판매기업들은 이번에 출시된 ‘나이스 비투비 페이’를 통해 원활한 자금 회전과 안정적인 기업 운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나이스 비투비 페이’는 기존 금융권에서 취급하던 ‘외담대(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를 대신하는 새로운 대금 지급 시스템으로 주목을 받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를 위한 상생 금융 시스템으로 자리를 잡아갈 예정이다.

‘나이스 비투비 페이’를 이용하고자 하는 기업은 구매기업이 먼저 나이스abc와 계약을 체결한 후, 판매기업(구매기업의 협력사)이 나이스abc와 이용 약정을 맺으면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외담대(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와 동일한 구조로 나이스abc가 금융기관의 역할을 대신 수행하는 것이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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