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의 한 컷] 전동킥보드, 타고 난 후엔 ‘나 몰라라’
[이지경제의 한 컷] 전동킥보드, 타고 난 후엔 ‘나 몰라라’
  • 신광렬 기자
  • 승인 2022.06.2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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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에 주차된 채 방치된 전동킥보드. 사진=신광렬 기자
차도에 주차된 채 방치된 전동킥보드. 사진=신광렬 기자

[이지경제=신광렬 기자] 전동킥보드가 일부 무책임한 이용자들로 인해 길 위의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

국내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시장은 2018년 최초로 도입된 이후 높은 스마트폰 보급률과 IT 친화적인 시장 환경으로 인해 급성장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전동킥보드 공유 업체는 약 20개로, 지금도 새로운 업체들이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단기간에 급성장한 시장에 비해 국내 관련 정책이나 법안은 미흡했고, 각종 안전 관련 사건 사고가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불거졌다.

특히 일부 이용자들이 킥보드를 차도에 주차해 놓고 떠나거나 주차 금지 구역도 무시하는 등, 배려가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시민들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차도에 주차된 채 방치된 전동킥보드의 모습을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잡았다.


신광렬 기자 singha1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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