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연내 현대百과 현대아울렛 주요 점포 6곳에 추가 매장 개점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현대리바트가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리바트 집테리어’ 영업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 3월 초대형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인데 이어, 현대백화점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주요 점포에 토탈 인테리어 전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1일 현대리바트는 현대백화점 천호점(9층)에 ‘리바트토탈 천호’를 개점한다고 밝혔다.
‘리바트토탈’은 거실·서재·침실 등 가정용 가구 브랜드인 ‘리바트’ 제품은 물론, 현대리바트의 모든 인테리어 제품에 대한 상담부터 공간 컨설팅,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토탈 인테리어 전시장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리바트토탈 천호의 매장 면적은 798㎡(242평)로 침대·소파·식탁 등 총 200여 종의 가구와 도어·창호·벽지 등 인테리어 제품 300여 종이 전시된다.
리바트(가정용 가구), 리바트키친(주방가구), 리바트바스(욕실), 리바트윈도우(창호) 등 리바트 집테리어의 모든 라인업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매장 한 켠에는 주방, 다이닝, 침실 등 주거 공간을 그대로 재현한 모델하우스형 쇼룸(전시공간)이 배치된다.
현대리바트는 이번 리바트토탈 천호를 시작으로 연내에 현대백화점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주요 점포에 토탈 인테리어 전시장 6곳을 추가로 열 예정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국내 인테리어·리모델링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차별화된 품질·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토탈 인테리어 전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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