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생각’ 유통家, 포장재 줄이고 뺀다
‘환경 생각’ 유통家, 포장재 줄이고 뺀다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2.08.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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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어라운드, 원료부터 포장까지 ‘싹’ 바꾼다
애경산업, 환경 생각한 ‘일체형 선물세트’ 출시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유통업계가 플라스틱 포장재를 줄이고 빼며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의 클린뷰티 브랜드 ‘라운드어라운드‘는 ‘그린티 라인’을 새단장하고 집중 육성에 나선다. 

올리브영은 라운드어라운드 ‘그린티 라인’ 의 원료와 포장재를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라운드어라운드 그린티 라인 대표 상품. 사진=CJ올리브영
라운드어라운드 그린티 라인 대표 상품. 사진=CJ올리브영

라운드어라운드는 올리브영이 2015년 론칭한 라이프 화장품 브랜드다. 녹차 유래 성분을 활용해 피부 보습과 진정에 도움을 주는 ‘그린티 라인’ 스킨케어를 앞세워 ‘올리브영 클린뷰티’ 대표 브랜드로 인기를 끌고 있다.

라운드어라운드는 ‘그린티 라인’의 품질 향상을 위해 핵심 원료인 녹차의 산지를 변경하고, ‘필(必)환경’ 트렌드에 맞춰 포장재를 재활용이 용이한 소재로 변경하는 등 전면 개편한다.

녹차는 경상남도 하동군에서 직접 공수해 활용한다. 

하동은 국내 3대 녹차 산지이자, 우리나라에서 차를 가장 먼저 재배한 시배지(始培地)다. 지리산과 섬진강에 인접해 차 재배에 특화한 토질과 기후 조건을 갖춰 고품질의 녹차를 생산한다.

올리브영은 17일, 하동녹차연구소와 제품 연구·개발(R&D)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올리브영은 매년 하동산 녹차 10여톤을 라운드어라운드 ‘그린티 라인’ 제품 생산에 활용하고, 하동녹차연구소는 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포장재도 환경보호에 적합한 방식으로 바꿨다. 대표 제품인 ‘그린티 약산성 클렌징폼’을 필두로 화장품 용기는 재생 플라스틱을, 2차 포장(박스)은 재생 용지를 활용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피부와 환경 모두에게 이로운 클린뷰티 브랜드로 고객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애경산업은 올 추석선물로 알찬 구성에 환경까지 생각한 서랍형 일체형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불필요한 쇼핑백을 제거하고 플라스틱과 금속 사용량을 줄인 선물세트. 사진=애경산업
불필요한 쇼핑백을 제거하고 플라스틱과 금속 사용량을 줄인 선물세트. 사진=애경산업

애경산업이 선보인 선물세트는 상·하단 케이스를 서랍형(슬리브형)으로 일체화하고 케이스에 손잡이를 적용한 차별화된 선물세트다. 특히 쇼핑백을 없애 불필요한 쓰레기 배출을 줄였다.  

구성품인 샴푸, 바디워시 등에 사용된 뚜껑도 펌프 형태에서 원터치로 사용할 수 있는 캡 형태로 바궈 플라스틱과 금속 사용량을 줄였다.

애경산업은 은 이번 일체형 추석 선물세트는 가성비를 반영한 합리적인 가격과 1+1 프로모션을 적용해 지인, 동료 등 소중한 분들에게 부담 없이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케라시스 리미티드 컬렉션’은 9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일상 생활에 꼭 필요한 케라시스 샴푸, 2080 치약을 담았다.

‘케라시스 퍼퓸 스페셜’은 진한 퍼퓸향을 담은 선물세트다. 원조 퍼퓸 샴푸 케라시스의 샴푸, 린스 등을 담고 옐레나 제임스의 감각적인 일러스트를 케이스에 적용해 선물세트의 가치를 높였다. ‘샤워메이트 퍼퓸 스페셜’은 풍성한 플라워 향을 담은 바디워시 등으로 구성됐다. 두 제품 모두 1+1 프로모션을 반영해 가성비를 높였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일체형 선물세트 3종을 포함해 쇼핑백을 제거한 총 28만개의 선물세트를 도입해 불필요한 포장재 등의 생산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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