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 본격 분양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 본격 분양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2.08.2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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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 견본주택 26일 개관
‘힐스테이트 동탄역 센트릭’ 9월 분양 예정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26일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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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 견본주택을 열고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사진=대우건설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 293-5전 일원 음성 기업복합도시 B1블록에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46㎡ 총 644세대다.

이달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900만원대 후반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면적·지역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충북 음성군은 수도권과 충청북도 경계선에 위치하고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 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음성군에는 금왕산업단지, 원남산업단지 등 12개의 산업단지와 금왕농공단지 등 3개의 농공단지가 있다. 성본산업단지, 금왕테크노산업단지 등 8개의 산업단지가 추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상주인구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이후에도 충청내륙고속화도로(‘25년 준공 예정), 국도 21호선 신돈교차로 개선사업(‘22년 착공 예정), 지방도 329호선 금왕~삼성 간 확포장사업(’23년 착공 예정), 지방도 533호선 신돈~쌍정 간 확포장사업(‘23년 착공 예정) 등 교통호재도 많다.

단지가 들어서는 음성 기업복합도시에는 올해 분양한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1048세대),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875세대) 등 대우건설이 공급하는 총 2567세대의 대규모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동성리 505 일원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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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동탄역 센트릭'을 9월 분양한다. 사진은 투시도.

현대건설은 9월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981-1번지 일원 동탄역 인근에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동탄역 센트릭’을 분양한다.

동탄역 중심의 150만m² 규모의 중심 상업·업무지역으로 조성중인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에서 공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전용면적 84㎡ 위주의 400실이다.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에서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당첨자는 100% 추첨제로 선정해 누구나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힐스테이트 동탄역 센트릭’은 2023년 말 경부고속도로 직선화사업에 따른 동탄2신도시 관통 구간이 지하화되면 지상부에 공원 등이 조성돼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진다. 또한 동서를 연결하는 6개 도로도 놓일 예정이어서 주변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동탄역 센트릭’은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춰 단지 서측으로 약 32만㎡에 다양한 체육시설, 국제작가정원, 음악분수 등으로 조성된 동탄여울공원이 가깝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동탄역 센트릭의 평면을 아파트와 유사하게 설계했다고 밝혔다. 모든 세대를 남측향 위주로 배치하고 환기에 유리한 맞통풍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으며, 또한 전세대 테라스(2개실 제외)가 제공된다. 일반타입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4베이 맞통풍 구조이며, 거실 폭을 늘려 강조한 거실 강화타입은 3베이 구조이다.

현대건설은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공사모습을 내려다 볼 수 있는 홍보관을 힐스테이트 동탄역 센트릭 현장 근처에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에 마련되며, 9월 오픈 예정이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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