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이지뉴스] 해외전시회 부스예약 플랫폼 마이페어 김현화 대표가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전시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전시산업발전 유공자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7일 한국전시산업진흥회(AKEI)에 따르면 ‘전시산업인의 날’ 기념식은 AKEI 주최하는 행사로, 전시산업의 도약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6일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전시산업 종사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김현화 마이페어 대표는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전시 솔루션 개발을 통한 전시산업의 디지털화에 공헌하고, 코로나19 위기에도 투자유치 및 고용확대를 통해 인재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김현화 대표는 “그동안 전시산업 발전과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편리한 전시 관련 솔루션의 개발 및 운영에 한길로 매진해 온 데에 표창을 수상 받아 감사한 마음과 함께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수출 중소기업들이 전시회를 잘 활용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서비스 개발과 연구를 지속하고 이를 통해 전시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시산업발전 유공자 표창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전시분야 수공기간, 전시산업 발전에 기여도, 전시산업 코로나19 위기 대응 및 극복에 공헌도, 전시산업 역량 및 전문성 등을 종합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지뉴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