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인테리어 고민중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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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2.09.1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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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가을 리빙페어’에 127개 리빙 브랜드 참여
한샘, ‘레이어드 홈’ 트렌드 공략…신상품7종 출시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쿠팡과 ㈜한샘이 결혼과 이사가 많은 가을철에 맞춰 각각 리빙페어를 열고 신제품을 출시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19일 쿠팡은‘가을 리빙페어’를 다음달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쿠팡은 ‘가을 리빙페어’를 다음달 3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쿠팡
쿠팡은 ‘가을 리빙페어’를 다음달 3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쿠팡

쿠팡 ‘가을 리빙페어’는 계절 변화에 따라 집안을 연출하고 싶은 고객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가을철에 많이 찾는 신혼 혼수품과 이사로 인해 새로 장만하는 가구 및 침구류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번 리빙페어에는 한샘과 지누스, 삼익,  쉬즈홈, 쿤달, 스카치브라이트, 바디럽, 아토젯, 이지드롭, 스칸디나, 웰퍼니쳐, 소프시스, 라뽐므, 더자리, 코코도르, 씨티오 등 인기 브랜드가 대거 참 참여해 엄선한 대표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쿠팡은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을 추천하기 위해 특가 상품을 테마별로 분류했다. ‘리빙페어 대표특가’ 테마관에선 가을 인테리어를 위한 대표 상품을 선보인다. 

‘이사&혼수 인테리어 세일’ 테마관에선 이사에 따라 새롭게 구입하면 좋은 상품을 추천한다. 또한 신혼집을 꾸미기 좋은 혼수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욕실&수납 특가’ 테마관에선 청결하게 꾸미고 싶은 욕실에 필요한 상품과 함께, 공간을 활용하기 좋은 수납 상품을 준비했다. 이외에 리빙페어에선 127개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이 마련돼 있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선선해지는 가을 날씨에 맞춰 집안을 꾸미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리빙페어를 준비했다”며 “이번 리빙페어는 가을 인테리어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샘은 가을철 공략을 위해 ‘레이어드 홈(Layered Home)’ 트렌드를 겨냥한 신상품 7종을 선보인다. 

한샘은 ‘레이어드 홈’ 트렌드를 겨냥한 신상품 7종을 선보인다. 사진=한샘
한샘은 ‘레이어드 홈’ 트렌드를 겨냥한 신상품 7종을 선보인다. 사진=한샘

한샘이 이번에 선보이는 신상품은 ▲소파 3종 ▲식탁 2종 ▲드레스룸 1종 ▲옷장 1종 등이다.

레이어드 홈은 하나의 집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려는 경향을 말한다. 집의 기능을 각각 하나의 ‘층(Layer)’으로 보고, 집이 여러가지의 기능을 다층적으로 갖는 현상을 비유한 것이다.

가령 사무실에서 일하던 사람이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면 집이 ‘홈 오피스’의 기능을 새로 갖게 되는 셈이다. 특히 거실은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뿐 아니라 ▲집에서 수업을 듣는 ‘홈 스쿨링’ ▲손님을 집에 초대하여 만나는 ‘홈 파티’ ▲영화관 대신 집에서 영화를 즐기는 ‘홈 시어터’ 등 다양한 기능을 소화하는 ‘멀티 플레이스’의 성격이 강해졌다.

이같은 공간 연출을 위해 한샘은 ▲’유로 502 루아 패브릭 리클라이너’ ▲’바흐 708 고다 리클라이너’ ▲’바흐 709 토브 패브릭 모듈소파’ 3종을 새로 선보인다. 이 제품들은 거실이 휴식·취미·재택근무 등 다양하게 활용되는 트렌드를 반영해 어떤 형태의 거실에도 어울리는 디자인과 사용성을 갖췄다.

한샘은 식탁 신상품에도 레이어드 홈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기존의 식탁이 주방 한 켠에서 식사만을 위해 사용됐다면, 이번 신상품은 재택근무·홈파티·식사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레이어드 홈 트렌드는 수납 방식도 바꿨다. 집을 깔끔히 유지하려는 ‘미니멀리즘’ 트렌드가 유지되고 있지만,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져 물건이 오히려 늘어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한편 한샘의 이번 신상품은 전국 한샘디자인파크와 한샘인테리어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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