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AWS·삼성전자와 클라우드 기반 5G 재난망 구축
LGU+, AWS·삼성전자와 클라우드 기반 5G 재난망 구축
  • 김진이 기자
  • 승인 2022.09.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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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클라우드·삼성 5G 코어장비 ‘UPF’ 사용…“재난에도 안정적 5G망 운용”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LG유플러스는 아마존웹서비스(AWS), 삼성전자와 함께 지진,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5G 망 운용이 가능한 백업 망을 AWS 클라우드에 구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AWS, 삼성전자와 트래픽 제어에 사용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소프트웨어를 AWS 클라우드에 구축했다.

LG유플러스는 AWS, 삼성전자와 함께 재난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망 운용이 가능한 백업망을  클라우드에 구성하는데 성공했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직원들이 5G UPF 장비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AWS, 삼성전자와 함께 재난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망 운용이 가능한 백업망을 클라우드에 구성하는데 성공했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직원들이 5G UPF 장비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네트워크에 적용하면 다양한 서비스별 요구사항에 따라 인프라스트럭처 자원을 자유롭게 변경·배치할 수 있다. 특히 재난상황이나 트래픽 증가로 인한 통신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안정적으로 망을 운용해 고객의 불편을 줄일 수 있다는 게 특장점이다.

이번 백업 망 실증 작업에 소형 독립 운영 체제인 컨테이너 기술을 적용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장비인 삼성전자의 5G 코어 장비인 UPF(사용자 평면 기능)를 사용했다

UPF는 컨테이너 기술을 적용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장비다. 컨테이너 기술은 클라우드 인프라에 확산되고 있는 소형 독립 운영체제다.

이번 협업은 LG유플러스와 AWS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LG유플러스는 올해 3월 AWS와 미래 클라우드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네트워크 클라우드 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를 통해 AWS 클라우드를 활용한 다양한 네트워크 장비를 구축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머신러닝(ML), 데이터 분석 등을 포함한 200개가 넘는 클라우드 서비스 및 기능으로 구성된 AWS의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즉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상헌 LG 유플러스 NW선행개발담당은 “AWS와 함께 차세대 네트워크 클라우드 핵심기술 확보를 통해 트래픽이 증가하거나 장애 시에도 서비스 중단 없이 최적의 품질을 비용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해 클라우드를 활용해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는 “AWS의 검증된 클라우드 기술을 바탕으로 LG유플러스와 협업해 국내에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5G 네트워크 운영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기업들이 탄력적이고 확장 가능한 5G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높은 고객 서비스 수준을 유지하고, 천재지변으로 인한 서비스 중단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이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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