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제주항공, 4·3 유족 할인혜택 등 지역상생 강화 外
[항공] 제주항공, 4·3 유족 할인혜택 등 지역상생 강화 外
  • 이승렬 기자
  • 승인 2022.11.0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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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제주 4·3 할인’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협력사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이지경제=이승렬 기자] 제주항공이 ‘제주 4·3 할인’을 비롯해 기내 제주산 제품 판매 다양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협력사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4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2018년 4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주 4·3 할인’을 통해 지난 7월까지 생존희생자 288명, 유족 1만4779명 등 총 1만5067명이 항공운임 할인혜택을 받았다.

이는 현재 제주도에 등록된 생존희생자 및 유족 8만8600여명 가운데 약 17%에 해당한다.

제주항공의 제주 4·3 할인은 첫해 383명(생존희생자 27명, 유족 356명)을 시작으로 2019년 1993명, 2020년 2507명, 지난해 4104명이 40~50%의 항공운임 할인을 받아 탑승했다.

올해도 지난 7월까지 6080명이 탑승하면서 할인혜택을 받는 유족 등이 증가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4·3 생존희생자에게는 50%, 유족들에게는 40%의 국내선 항공운임 할인율을 성수기 비수기 구분 없이 연중 각각 적용해 시행하고 있다. 제주도민 할인 등 다른 신분할인과 이중으로 적용되지는 않는다.

 

티웨이항공, 2년10개월만에 ‘타이베이 노선 운항 재개’

티웨이항공이 신속하고 편리한 결제 환경 구축을 위해 삼성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티웨이항공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코로나19 이후 2년 10개월만에 자유여행이 가능해진 타이베이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

티웨이항공은 다음달 16일부터 김포-타이베이(송산) 노선을 주 4회(월·수·금·일) 운항한다.

노선은 티웨이항공이 2012년 4월 취항한 뒤 출도착 공항의 편리한 도심 접근성 덕분에 꾸준히 인기를 끌었던 노선이다.

티웨이항공은 다음달 24일 제주-타이베이(타오위안) 노선을 신규 취항하고 주 2회(수·토), 내년 1월 3일부터는 주 4회(화·수·금·토) 운항에 돌입한다.

김포-타이베이(송산) 노선은 오전 11시10분 김포공항을 출발, 오후 1시 송산공항에 도착한다. 오후 2시 송산공항을 출발해 오후 5시20분 김포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타이베이(타오위안) 노선은 낮 12시 제주공항을 출발, 낮 12시55분(현지시간 기준) 타오위안공항에 도착한다.

 

에어프레미아 ‘인천-LA’ 노선 취항…주5회 운항

인천국제공항은 에어프레미아가 지난달 29일부터 인천-LA 정기편 운항을 개시했다고 밝혔다.사진=인천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은 에어프레미아가 지난달 29일부터 인천-LA 정기편 운항을 개시했다고 밝혔다.사진=인천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은 에어프레미아가 지난달 29일부터 인천-로스앤젤레스(LA) 정기편 운항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대형항공사(FSC)의 고품질 서비스와 저비용항공사(LCC)의 가격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중장거리 전문 하이브리드 항공사(HSC)를 표방하는 신생 국적항공사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인천-싱가포르와 인천-호치민 노선을 운행 중에 있으며 인천~LA 노선은 이번이 세 번째로 인천공항에 취항하는 국제선이다. 해당 노선에는 보잉 B787-9기종을 투입해 주5회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LA 노선은 미주지역 중에서도 여객과 환승객이 가장 많은 핵심노선으로 전통적으로 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만이 운행해왔다.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인천공항은 항공사 유치 및 노선 확충을 통해 여객의 선택 폭을 넓히고 인천공항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젯스타, 서울-시드니 직항 운항 시작…인천발 첫 직항편 

저비용항공사 젯스타가 이달 2일 서울(인천)-시드니 노선의 첫 취항을 시작했다. 사진=젯스타
저비용항공사 젯스타가 이달 2일 서울(인천)-시드니 노선의 첫 취항을 시작했다. 사진=젯스타

호주 국영 항공사인 콴타스그룹 계열사인 저비용항공사 젯스타가 이달 2일 서울(인천)-시드니 노선의 첫 취항을 시작했다. 

이로써 젯스타는 저비용항공사 중에는 최초로 한국과 호주의 두 도시를 잇는 직항편을 운항하게 됐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최대 저비용항공사 중 하나인 젯스타는 두 나라를 오가는 항공편을 주 3회씩 운항, 매년 최대 10만 명의 승객을 수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한 첫 항공편은 최첨단 보잉 787-8 드림라이너 항공기로 운항됏다. 

두 종류의 좌석 중 이코노미석 승객들은 추가 수하물과 기내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석 승객들은 모든 것이 포함된 풀서비스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콴타스도 다음 달 10일부터 A330 항공기로 서울과 시드니를 직항으로 오가는 노선의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승렬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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