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주의 원칙 따른 인사…여성임원에 최영숙 ㈜효성 상무보
[이지경제=이지뉴스] 효성은 지난달 30일 2023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2일 효성은 “이번 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사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대외 불확실성이 큰 시장 상황에서도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춘 인사들과 시장 개척과 원천기술 개발 등에 끊임없이 도전함으로써 미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전문가, VOC(고객의 목소리, 경청)를 바탕으로 고객 가치 경영을 실현한 인사들을 승진 시켰다고 부연했다.
여성임원으로는 ㈜효성 트랜스월드PU 글로벌프라이싱팀 최영숙 부장이 상무보로 승진했다.
이번 신임임원의 평균 나이는 46.5세, 평균 근속 연수는 19년이다.
다음은 승진 인사 내용이다.
㈜효성
상무보
재무본부 김병우
트랜스월드PU 최영숙
효성티앤씨㈜
상무
스판덱스PU 최봉구
가흥화공법인 김성수
상무보
베트남·동나이법인 강대찬
동나이법인 오준석
효성첨단소재㈜
전무
경영전략실 신덕수
상무보
인테리어PU 김준일
효성중공업㈜
전무
전력PU 박태영
상무보
영국지사장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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