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만4천371명…위중증 110일새 최소
신규확진 1만4천371명…위중증 110일새 최소
  • 김성미 기자
  • 승인 2023.02.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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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전比 1천741명↓…위중증 245명·사망 11명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코로나19 유행이 안정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13일 1만4000명대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4371명 늘어 누적 3036만9744명이 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겨울 재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4일 신규 확진자 수는 6만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사진=김성미 기자
코로나19 유행이 안정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13일 1만4000명대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서울 광화문 앞. 사진=김성미 기자

13일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6명으로 전날보다 10명 많다. 이 가운데 6명(23.1%)이 중국발 입국자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4345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3452명, 서울 2703명, 경남 1134명, 부산 1187명, 대구 785명, 경북 699명, 인천 807명, 충남 520명, 전남과 전북 각 491명, 충북 415명, 광주 394명, 강원 289명, 대전 385명, 울산 341명, 제주와 세종 각 133명, 검역 12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5174명)의 2.8배 수준이다. 주말 줄었던 진단 검사 건수가 늘어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주일 전인 이달 6일(1만6112명)보다는 1천741명, 2주일 전인 지난달 30일(1만9615명)보다 5천244명 각각 적어 감소세가 이어졌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245명으로 전날(263명)보다 18명 줄었다. 현재 진행 중인 7차 유행 초기였던 작년 10월26일(242명) 이후 110일 사이 가장 적다.

전날 사망자는 직전일과 같은 1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3만3758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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