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회원 1천만명 돌파 감사이벤트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스타벅스 아메리카노가 2500원, 맥주 4캔에 8000원 등 특별 이벤트가 눈에 띈다. 1999년 가격으로 스타벅스가 이벤트를 열고, GS25는 맥주 4캔 8천원, 달걀30입 5500원 등 파격행사를 진행한다.
![[20230217] 스타벅스 사진자료4_응답하라 1999,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처음 가격 그대로.jpg](/news/photo/202302/122005_74536_4535.jpg)
‘1999년 가격그대로.’ 스타벅스가 카페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2500원에 판매한다.
스타벅스는 리워드 회원 1000만명 돌파 감사 이벤트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2월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오후 2시~오후5시에 카페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2500원에 제공한다는 것. 1999년 1호점 오픈 당시 숏 사이즈 가격이다.
영수증당 최대 4잔까지 구매 가능하며, 매장에서 파트너에게 직접 주문 시에만 참여 가능하다(일부 매장 제외).
![[20230217] 스타벅스 사진자료4_응답하라 1999,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처음 가격 그대로.jpg](/news/photo/202302/122005_74537_4642.jpg)
스타벅스코리아 1호점인 이대R점에서는 더욱 특별한 경험을 드리기 위해 리저브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와 블론드, 디카페인, 1/2디카페인 원두 모두 추가 금액 없이 2500원에 판매한다. 개인 다회용컵으로 주문 시 기존 400원 할인 또는 에코별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 리워드는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2011년 서비스를 시작해 올해 1월 회원 수 1000만명을 넘어섰다.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5명 중 1명에 해당되는 리워드 회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1999년 처음 고객을 만났을 때의 설렘을 다시 기억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GS25가 매달 20일부터 말일까지 물가안정 및 고객혜택을 위한 행사 끝판왕 ‘갓세일’ 을 진행한다. 냉장고, 냉동고를 빵빵하게 채워 넣을 수 있는 빵빵한 편의점 행사다.
대표 맥주 4캔 8000원 뿐 아니라 스낵, 아이스크림, 계란, 과일 등 71개 1+1, 2+1, 초특가 및 덤증정 상품을 대거 준비했다.
편의점 GS25는 매달 20일부터 말일까지 물가안정과 고객혜택을 위한 파격행사 ‘갓세일’(GOD SALE)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달 갓세일(2/20~28)에는 가장 많이 찾는 맥주 4캔 8000원 등 맥주 12종에 대한 번들 할인행사와 알타감마카베르네소비뇽 와인 4000원 등 초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 신선초란30입 5500원외에도 60두부300G, 상처받은사과1입, 1+1과 제주한라봉1입, 제주천혜향1입 2+1 등 장보기 신선식품에 대한 파격행사가 진행된다. 겨울철 간식으로 자주 찾게 되는 콘/샌드류 아이스크림 7종과 만두, 컵라면, 요거트, 소시지, 음료, 컵밥 등 다양한 먹거리 상품에 대한 1+1 행사가 진행된다.
박준형 GS25 플랫폼마케팅팀 팀장은 “기존 진행하던 다양한 행사를 갓세일로 단일화 및 대형화했다”라며, “매달 시즌, 상권, 생활 이슈 등을 고려한 행사 상품을 기획해 고객들의 물가 부담을 최소화하고 정말 필요한 상품을 가성비 있게 구매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