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윤현옥 기자] 포근해진 날씨와 함께 봄맞이 여행, 봄맞이 새단장행사 등이 이어지고 있다.

쿠팡은 환절기 반려동물을 위한 펫페어행사를 준비했고 위메프는 숙박과 항공권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11번가는 별도의 럭셔리 전문관을 오픈한다.

쿠팡이 봄을 맞아 반려동물용품을 새로 준비하는 집사들을 위한 할인전 ‘펫페어’를 3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펫페어에서는 하림 밥이보약·더 리얼, ANF 6FREE, 동원 뉴트리플랜 등 주요 반려동물 사료와 간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딩동펫, 인터펫, 브리지테일, 래핑찰리, 뉴트리나, ANF 등 총 95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닥터독, 쿤달, 패리스독 등 11개 브랜드가 신규로 참가해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쿠팡은 털갈이시기를 대비한 용품과 영양제, 간식 등을 분류해 네 가지 테마관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와우멤버십 회원은 최대 30% 한정특가 적용과 구매 금액대별로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반려동물에게 봄 맞이 선물을 계획하고 있는 전국의 집사들에게 이번 펫페어가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1번가가 믿을 수 있는 명품 전문관 ‘우아럭스’를 론칭했다.

11번가 서비스 내 별도의 명품 전문관으로 오픈한 ‘우아럭스’는 럭셔리 부티크 형태로 최고급브랜드부터 일상브랜드까지 총 1000여 개 브랜드의 상품을 판매한다.

오픈런으로도 살수 없는 새 명품부터 빈티지 명품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명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우아럭스’는 까다롭고 꼼꼼한 검증과정을 거쳐 업력과 전문성을 갖춘 110여 곳의 판매자가 입점했다.

모든 입점업체는 판매상품이 정품임을 보증하는 NFT 디지털 보증서를 발급한다. 발급된 NFT 보증서는 카카오 디지털지갑 서비스 클립(klip)으로 받을 수 있다.

11번가는 사전 검증부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가품 유통방지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가품으로 판정될 경우에는 ‘200% 보상제’로 100% 환불에 100% SK페이포인트 지급으로 결제 금액의 200%를 보상한다. 이 외에도 국내 최대규모 명품 수선 플랫폼 ‘럭셔리앤올’과 제휴해 수선 및 케어가 필요한 상품이 있으면 간편한 견적 비교와 실시간 진행 상황 확인, 수선 완료 후 검수 및 안전한 배송으로 이어지는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11일 시작되는 5일 간의 ‘3월 월간십일절’에서는 다양한 드로우 상품 등 ‘우아럭스’ 론칭 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메프가 봄맞이 국내 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위메프는 8일부터 9일까지 전국 16개 지점의 소노 호텔·리조트를 단독 할인한다. 특히 3월 8일 하루 동안은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조식&웰컴드링크 또는 오션플레이가 포함된 패키지 상품으로 ▲양양 쏠비치(15만3900원) ▲삼척 쏠비치(21만4200원) ▲소노벨 천안(11만500원) ▲소노벨 변산(11만3900원)이 있다. 이 외 지점은 숙박만 포함한 룸온리 상품으로 판매한다.

또 3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탑승가능한 제주항공 국내선 편도 항공권을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최저 4900원부터 판매한다.

위메프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봄을 맞아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제주도 항공권과 대한민국 곳곳에 위치한 소노 호텔·리조트를 초특가로 준비한 만큼 큰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현옥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