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 도시락도 최저가 장보기도 ‘편의점서 OK’
한끼 도시락도 최저가 장보기도 ‘편의점서 OK’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3.03.1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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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주현영 비빔밥도시락 10종 출시
GS25, 역대급 흥행 ‘갓세일’ 상징행사로 육성
스파이더, CU 편의점 최저가PB상품도 배달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2040이 많이 찾는 든든한 한끼 도시락, 최저가 생필품 장보기, 30분이내 배달서비스 등 편의점의 경쟁력 확보 노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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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이 배우 주현영과 모델계약을 맺고 이달중 비빔밥 도시락을 출시한다. 사진=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배우 주현영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MZ세대 대표 아이콘 주현영을 도시락 모델로 전격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K-도시락의 대표 상품이자 스테디셀러인 비빔밥 알리기에 상품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22일부터 주현영의 얼굴을 담은 신상품 ‘바싹불고기비빔밥’을 선보이고, 베스트 상품인 전주식비빔밥은 주현영 버전으로 리뉴얼 출시한다. 이후 제육쌈비빔밥, 그리고 제철 나물을 활용한 봄냉이비빔밥 등 올해 총 10종의 주현영 비빔밥 도시락을 선보일 계획이다.

주현영이 출연하는 홍보 영상 ‘비빔스캔들’도 제작했다. 총 5부작으로 기획된 ‘주현영의 세븐일레븐 비빔스캔들’은 22일 에피소드 1편을 시작으로 유튜브와 SNS에 공개된다.

김영혁 세븐일레븐 상품본부장은 “젊은 세대에 인지도가 높은 ‘MZ세대의 아이콘’인 배우 주현영과 함께 건강, 간편, 합리적 가격의 3박자를 갖춘 비빔밥을 중심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편의점 도시락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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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이달 20일부터 말일까지 생활 필수 상품을 파격 할인가로 판매하는 '갓세일'을 개최한다. 사진=GS25

GS25가 2월 처음 진행힌 물가 안정 행사인 ‘갓세일’이 역대급 흥행을 기록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갓세일’을 브랜드의 상징적 행사로 육성한다.

2월 ‘갓세일’은 최근 1년간 진행된 유사 행사의 평균실적대비 행사상품 매출은 83.7%, 직전 주 동기 매출 대비 무려 249.6% 급증했다.

큰 호응을 끌었던 맥주 4캔(번들) 8000원 행사 상품 매출은 직전 주 동기 매출 대비 최대 697% 늘었다. ‘ㅋㅋ만두’ 등 냉동 간편식품(492%), ‘오뚜기육개장’ 등 용기면(409%) 또한 매출이 크게 오르며 갓세일 전체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

GS25는 이달 20일부터 두번째 ‘갓세일’을 개최한다. 라면, 즉석 식품, 우유, 맥주, 과일, 반려동물 용품, 건전지 등 총 72종의 생활 필수 상품들을 1+1, 초특가 등의 파격 행사로 구성했다. 맥주 번들 8000원 시대를 연 주류 할인 행사도 지속된다.

최승훈 GS25 플랫폼마케팅팀 매니저는 “고물가 시대 생활 필수품을 초저가로 선보이는 콘셉트의 갓세일 행사가 소비자로부터 기대 이상의 큰 호응을 끌고 있다”며 “매월 20일마다 열리는 갓세일을 GS25의 시그니처 행사로 육성하며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여가는데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의점 CU의 상품을 30분 이내에 받을 수 있는 배달서비스가 시작된다.

딜리버리 플랫폼 스파이더크래프트가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배달 대행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과자나 도시락, 세척 사과, 혼술 안주부터 충전기, 렌즈 케이스까지 CU의 다양한 상품을 배달한다고 16일 밝혔다.

스파이더는 CU에서 주문하고 30분 이내로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받을 수 있도록 편의점 B2B 전담팀을 가동한다. CU의 초저가 자체브랜드(PB) 상품 ‘득템 시리즈’도 배달한다.

스파이더는 CU 강남 지역부터 시작해 서비스 가능 지역과 배달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스파이더는 SPC, 버거킹, 슈퍼키친, 메디르 등 다양한 업체들과 제휴를 맺고 스파이더만의 기업 맞춤형 배달 서비스 ‘퀵커머스 큐레이션’으로 B2B(기업 간 거래)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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