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전比 1천270명 감소…위중증 140명·사망 7명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16일 전국에서 9000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9065명 늘어 누적 3068만1228명이 됐다고 밝혔다.

16일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1명,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9천54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2491명, 서울 1988명, 인천 488명, 경북 480명, 경남 423명, 대구 395명, 부산 369명, 충남 355명, 전북 348명, 충북 326명, 대전 300명, 전남 278명, 광주 233명, 강원 226명, 제주 158명, 울산 116명, 세종 86명, 검역 5명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40명으로 전날보다 6명 줄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9934명)보다 869명 적다.
1주일 전인 이달 9일(1만335명)보다 1270명, 2주일 전인 2일(1만404명)보다도 1339명 줄었다.
개학 이후 일시적인 증가세를 지나 확진자 수가 다시 감소하는 양상이다.
목요일 기준으로는 지난해 6월23일(7213명) 이후 9개월 가까이 만에 가장 적은 신규 확진자다.
전날 사망자는 7명으로 직전일보다 10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3만4155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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