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 전보다 1천183명 증가…위중증 131명·사망 9명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21일 1만3000여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3081명 늘어 누적 3072만8057명이 됐다고 밝혔다.

21일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고,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3058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3845명, 서울 2723명, 인천 748명, 경북 725명, 경남 533명, 전북 526명, 충북 501명, 대구 500명, 충남 479명, 부산 427명, 대전 419명, 광주 409명, 강원 374명, 전남 308명, 제주 269명, 울산 153명, 세종 137명, 검역 5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2016명)보다 1천65명 늘었다.
1주일 전인 이달 14일(1만1898명)보다 1천183명, 2주일 전인 7일(1만2791명)보다 290명 각각 많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 대비 소폭 증감을 반복하며 정체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31명으로 전날보다 3명 늘었다.
전날 사망자는 9명으로 직전일보다 2명 많다. 사망자 수는 지난 17일 이후 엿새째 한 자릿수다. 누적 사망자는 3만4187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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