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바르셀로나 스마트시티엑스포’…韓 참여 역대 최대
11월 ‘바르셀로나 스마트시티엑스포’…韓 참여 역대 최대
  • 김성미 기자
  • 승인 2023.03.2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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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2023 스마트시티엑스포 기자간담회’ 개최
우고 발렌티 피라바르셀로나 스마트시티엑스포 사장이  ‘2023 스마트시티엑스포(Smartcity Expo World Congress)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아이피알포럼
우고 발렌티 피라바르셀로나 스마트시티엑스포 사장이 ‘2023 스마트시티엑스포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아이피알포럼(스마트시티엑스포 한국대표부)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한국은 스마트시티 선진 국가.”

우고 발렌티 피라바르셀로나 스마트시티엑스포 사장은 22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 스마트시티엑스포(Smartcity Expo World Congress) 기자간담회’를 위해 처음 방한해 “한국의 스마트시티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이를 배워야 할 나라가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국은 스마트시티 전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으며 각 세대를 고려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이 운영되는 실증사례를 다수 갖고 있다”면서 “이것이 우리가 한국에 주목하고 서울을 찾은 이유”라고 덧붙였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가 아직은 ‘기획 단계의 프로젝트’라면 한국은 다양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이 구현되고 활용되고 있다”면서 “세계 각국 도시가 스마트시티엑스포를 통해 서로의 실증사례를 배울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11월 7~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바르셀로나 전시장에서 열리는 ‘스마트시티엑스포’는 이 같은 스마트시티 모범사례와 관련 솔루션, 미래 기술을 아우르는 행사다. 세계 최초의 스마트시티 전시회로 2011년부터 열렸다. 첫 개최 이래 매년 규모를 확대하며 국제적인 권위를 자랑한다.

스마트시티엑스포가 한국기자 대상 기자간담회를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한국 위상이 높아지고 스마트시티엑스포 참가 규모가 커지면서 주최측은 이날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해부터는 도이치메쎄와 홍콩무역발전국 등 해외전시기관의 한국대표부를  맡고 있는 아이피알포럼과 파트너십을 맺고  한국 참가기업과 참관객의 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주최측에 따르면 ‘2023 스마트시티엑스포’는 ‘웰컴 투 더 뉴 어반 에라(새로운 도시 시대)’를 주제로 열린다.

전시 카테고리는 실행기술, 에너지&환경, 모빌리티, 거버넌스, 리빙&포용성, 경제, 인프라&빌딩, 안전&보안 등 8개로 나뉜다. 고령화와 기후 문제 등 도시가 갖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스마트시티 기술로 해결하자는 취지다.

지난해 행사는 세계적 감염병 사태에도 직전 행사 대비 개최 규모를 확대해 열렸다. 전 세계 136개국 700여개 도시에서 854개사가 참가했고 20만명의 참관객이 찾았다. 참관객의 52%는 각국 정부의 의사결정권자였다. 이들의 주요 관심사는 감염병 사태 이후의 ‘도시 회복’이었다.

올해 한국기업의 참가 규모는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한국기업 참가규모는 10위권으로 아시아에서는 중국과 함께 최대 규모로 출품했다.

올해는 국토교통부 공동관과 서울디지털재단, 벤처기업협회 등에서 공동관을 구축할 예정이다. 서울디지털재단은 한국관 규모를 2배정도 확대할 예정이다. KT, 현대모비스, LG CNS, 한국수자원공사 등 기업들도 참가를 확정했거나 논의중이다.

이처럼 참가 규모의 확대가 예상되면서 주최측은 전시장을 지난해보다 50% 확대해 운영할 계획을 세웠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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