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물 맛을 이끄는 힘,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
1등 물 맛을 이끄는 힘,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3.03.2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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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정윤서 기자] 코웨이가 환경가전 렌탈 업계에서 입지를 단단히 하는 비결에는 회사의 싱크탱크인 환경기술연구소가 있다.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 전경. 사진=코웨이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 전경. 사진=코웨이

24일 코웨이에 따르면 환경기술연구소는 글로벌 환경가전 탄생의 산실이다.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에서 개발된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환경가전 제품뿐만 아니라 매트리스, 안마의자 제품까지 국내를 비롯한 말레이시아, 미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전세계 시장에 공급한다.

2008년 설립된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를 대표하는 수식어는 ‘최대·최고·최초’다. 선행연구부터 제품 개발까지 혁신을 선도한다.

코웨이의 연구개발(R&D) 조직은 환경기술연구소를 주축으로 디자인연구소, TQA(Trust&Quality Assurance)센터, 생산기술연구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국내외 신제품 및 신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환경기술연구소, 품질 관련 총괄조직인 TQA실, 제품 디자인 및 UI 구조설계 등을 개발하는 디자인 연구소 등 R&D 구조를 체계화해 운영한다.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는 신제품 개발, 신뢰성 검사, 인증까지 모든 단계를 원스톱으로 모두 가능하다는 경쟁력을 갖췄다. 50개의 실험실과 약 330대 실험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내구성 시험, 성능 평가, 환경 시험, 포장 운송 시험, 전기 시험, 고장 화재 분석 등이 이 곳에서 가능하다.

연구소 규모는 서울대학교 연구공원에 지하 2층, 지상 6층, 대지면적만 1260여평으로 환경기술 종합연구소로는 국내 최대다. 300여명의 연구원이 근무한다.

물 전문 기업답게 아시아 최고 수준의 미국수질협회(WQA) 공인 물 전문가(CWS),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공인 워터소믈리에 등 물 관련 전문 기술을 보유한 연구원 5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에 걸맞게 코웨이의 환경기술연구소 1층 로비에는 환경기술연구소 1층 로비에는 미항공우주국(NASA)에서 사용하던 정수 시스템 모형이 전시돼 있다. 1970년대 우주에서 생명 유지를 위해 우주정거장에 설치했던 기계다. RO 멤브레인 정수 기술을 근간으로 한다.

코웨이는 거대한 RO 정수 시스템을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정수와 필터 기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연구소 초입에 NASA 정수 시스템 모형을 설치한 이유도 세계 정수 및 필터 기술을 이끌고 있는 리더로서의 책임감을 잊지 않기 위해서다.

환경기술연구소 내 ‘환경분석센터’도 코웨이의 자랑이다. 코웨이 물에 대한 신뢰는 이 곳에서 시작된다.

환경부 먹는물 수질검사 기관, 한국인정기구(KOLAS) 국제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환경분석센터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기관에서도 인정받으며 세계적 수준의 물 전문 분석 역량을 입증했다.

유럽연합(EU) TUV-SUD 공식 인증기관, 미국수질협회 국내 최초 TSP시험소로 인정받으며 공신력 있는 제품 분석 역량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2019년 코웨이가 업계 최초로 설립한 ‘물맛 연구소’도 고객 만족도 증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코웨이 물맛연구소는 과학적 입증을 통해 물맛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전문 연구 인력을 기반으로 물맛에 영향을 주는 주요 인자를 도출하고, 전문기관과 공동연구를 통해 물맛을 검증하고 객관적 근거를 확보해 맛있는 물에 대한 기준을 수립하고 있다.

그 결과 코웨이는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실시한 ‘국내 주요 정수기 물 맛 비교 테이스팅’에서 줄곧 1위의 자리를 지키며 4회 연속 최고의 물맛 정수기로 인정받았다.

코웨이의 R&D 역량은 국내외 특허를 통한 혁신 제품 개발 및 원천 기술 확보로 이어졌다. 코웨이가 현재 보유한 국내외 특허 등록 건은 약 2000여건으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상표권 등을 포함한 지적재산권은 약 6500여건에 달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환경기술연구소는 환경가전의 메카로서 코웨이 성장의 주춧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환경가전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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