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융상품] 예적금 신상품 출시에 경품행사도
[오늘의 금융상품] 예적금 신상품 출시에 경품행사도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3.04.03 11:3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BK기업은행, ‘만기 내맘대로’ IBK D데이 적금 리뉴얼
농협상호금융, ‘2023새봄담은예금’ 출시 경품 이벤트
한국투자저축은행, 연 3.0% ‘더드림 파킹통장’ 출시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고객의 다양한 저축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IBK D-day 적금’ 상품을 리뉴얼해 이달 3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30331 디데이적금리뉴얼출시.jpg
IBK기업은행이 만기일을 내맘대로 설정하는 ‘IBK D-day 적금’ 상품을 리뉴얼해 3일부터 출시한다. 사진=IBK기업은행

‘IBK D-day적금’은 최소가입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돼 ‘50일 휴가’, ‘우리 아이 100일 축하’, ‘커플 100일 기념’ 등 고객이 적금 가입 목적에 맞게 만기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게 됐다.

상품가입 시 설정한 목표금액 이상을 납입하고 계약기간 중 3회 이상 기업은행 계좌에서 자동이체하면 목표달성 축하금리 연 1.0%p를 받을 수 있다. 첫 거래 고객에게는 연 0.5%p의 추가 금리를 적용하며 1년제 가입 시 최고 5.35%(‘23. 3. 31.기준) 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IBK D-day적금’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이디야커피쿠폰, 파리바게뜨 케익쿠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IBK D-day적금 리뉴얼을 통해 맞춤형 만기설정과 다양한 금리조건으로 고객들의 저축 니즈를 충족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첨부_더드림파킹통장 포스터.jpg
한국투자저축은행이 4월 5일 연 3.0% 금리를 제공하는 입출금 예금 ‘더드림 파킹통장’을 출시한다.  사진=한국투자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대표 권종로)은 4월 5일 연 3.0% 금리를 제공하는 입출금 예금 ‘더드림 파킹통장’을 출시한다.

파킹통장은 수시입출금이 가능하고 금리도 일반 보통예금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상품을 칭하는 말이다. 기존 정기예금과 달리 필요할 때마다 돈을 인출해도 약정한 금리를 그대로 지급한다.

‘더드림 파킹통장’ 금리는 5000만원 이하 분까지 연 3.0%, 5000만원 초과 분에 대해서는 연 0.2%가 적용된다.

개인만 가입 가능하며 창구 방문이나 ‘KEY뱅크’앱 설치 후 가입할 수 있다.

4월 5일부터 상품 출시되며 선착순 1만 계좌 마감 시 가입이 제한된다.

권종로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는 “많은 고객이 높은 수준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NH 새봄담은예금 포스터.jpg
농협 상호금융은 ‘2023 새봄담은예금’을 출시하고  1억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농협 상호금융

농협 상호금융은 ‘2023 새봄담은예금’을 출시하고, 상품 출시를 기념해 총 4500명에 1억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3 새봄담은예금’에 가입한 응모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골드바 3돈(5명), 골드바 1돈(10명), 농촌사랑상품권(985명)을 증정한다. 농·축협 조합원이나 준조합원인 가입고객 1000명에는 골드바 1돈(10명), 농촌사랑상품권(990명)도 증정한다.

아울러 2000만원 이상 가입고객에게는 골드바 10돈(1명), 안마의자(2명), 김치냉장고(3명), 다이슨에어랩(5명) 등을 증정하는 등 7개의 경품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각각의 이벤트는 중복당첨도 가능하다.

‘2023 새봄담은예금’은 개인이면 누구나 전국 농·축협 영업점과 NH콕뱅크, 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최소가입금액은 500만원부터, 가입기간은 최소 6개월부터 36개월까지다. 고객이 복리식, 월지급식, 만기지급식 등 이자지급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해당 상품은 5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관련기사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