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생각합니다”…BBQ 등 5곳 식목일 나무심기 앞장
“환경을 생각합니다”…BBQ 등 5곳 식목일 나무심기 앞장
  • 양성모 기자
  • 승인 2023.04.0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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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 치킨대학 부지 일대에 대추나무 등 식수 진행
SK매직, 화성 지역아동센터에 반려나무 및 공기청정기 기부
아모레퍼시픽,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와 나무 식재 봉사활동
농협중앙회, 농협대학교서 ‘61천그루 나무심기’ 캠페인 실시
농협경제지주, 롯데칠성음료·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숲 조성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의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들이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제너시스BBQ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의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들이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제너시스BBQ

[이지경제=양성모 기자] 제너시스BBQ 등 국내기업이 5일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봉사활동과 함께 아동센터에 반려나무를 전달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올해 상반기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2월 50: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공채 34기 신입사원들은 교육 일정 종료 후 온실가스 감축 실천 및 탄소중립 기여 일환으로 치킨대학 부지 일대에 풍요와 다산의 상징 대추나무와 체리나무 등 50여 그루의 묘목을 심었다.

신입사원은 “BBQ에 입사해 첫 교육을 받은 치킨대학 부지에 나무를 심게 돼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따뜻한 봄, 싹을 틔우고 자라날 나무처럼 BBQ의 일원으로 글로벌 외식산업인의 꿈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좌측 세번째부터) 윤학진 SK매직 화성공장장, 윤요섭 SK매직 대표이사, 김화순 매송지역아동센터장. 사진=SK매직
(좌측 세번째부터) 윤학진 SK매직 화성공장장, 윤요섭 SK매직 대표이사, 김화순 매송지역아동센터장. 사진=SK매직

SK매직은 식목일 하루 전인 4일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에 위치한 매송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반려나무 100그루와 친환경 공기청정기 등을 화성지역아동센터 등 4곳에 전달했다.

SK매직은 경영진을 비롯해 각 부서에 반려나무를 배포하고 한 달간 직접 양육하는 ‘반려나무 키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양육된 반려나무는 총 100그루로 해당 나무는 SK매직 화성공장 인근 화성 지역아동센터 4곳, 어린이 총 100명에게 전달됐다.

윤요섭 SK매직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식목일을 맞아 전 구성원이 SK매직이 추구하는 핵심가치 중 하나인 친환경에 대한 의식을 함께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의미를 함께 나누는 뜻 깊은 계기가 됐다”며 “SK매직은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과 지역사회와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체 ‘용산 드래곤즈’가 식목일 기념 나무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연합봉사단체인 ‘용산 드래곤즈’가 식목일 기념 나무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서울시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단체인 ‘용산 드래곤즈’는 도심 내 훼손된 녹지 재생 및 주민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효창공원앞역 일대 300㎡(90.75평)에 자산홍 4800주를 심었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는 용산구청 공원녹지과를 비롯한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재단,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코레일네트웍스, 한국보육진흥원, CJ CGV, GKL(그랜드코리아레저), GKL사회공헌재단, HDC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HDC현대산업개발 등 16개의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 봉사자 110명이 참여했다.

박찬양 아모레퍼시픽 사원은 “식목일을 맞아 지역사회 환경을 개선하는 나무심기에 참여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용산구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곳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며 이날 봉사활동을 평가했다.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두번째줄 오른쪽 여섯 번째) 및 참석자들이 경기도 고양시 소재 농협대학교에서 열린 ‘61천그루 나무심기’ 캠페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두번째줄 오른쪽 여섯 번째)과 참석자들이 ‘61천그루 나무심기’ 캠페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

농협은 4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농협대학교에서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61천그루 나무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작년 ‘농협과 함께 걷는 61억 걸음 걷기‘ 달성을 기념해 마련됐다. 농협은 61천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 흡수원을 늘리고 지역생태계를 가꿀 계획이다.

앞선 3일에는 농협경제지주 임직원 20여명이 경기도 안성시 소재 농협중부자재유통센터에서 ‘61천그루 나무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재식 부회장은 “나무심기는 탄소저감과 지역생태계 및 산림환경 보전으로 더 나은 농업·농촌 환경을 가꾸는 소중한 실천이다”며 “ESG 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자 생존의 영역이기에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심민섭 농협경제지주 마트상품부장, 서인환 롯데칠성음료 GTM부문장, 권영록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장. 사진=농협
(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심민섭 농협경제지주 마트상품부장, 서인환 롯데칠성음료 GTM부문장, 권영록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장. 사진=농협

농협경제지주는 5일 경북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롯데칠성음료,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ESG 희망의 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작년 3월 농협·롯데칠성음료·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체결한 ‘ESG경영 활동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세 기관의 상호협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체계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심민섭 농협경제지주 마트상품부장, 권영록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장, 나한채 롯데칠성음료 영업본부장 등 세 기관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4000㎡(1210평) 규모 ‘ESG 희망의 숲’ 부지에 단풍나무, 복자기나무 등 총 365그루의 나무를 식재하며 산림자원 조성에 앞장섰다. 365그루는 1년 365일 ESG경영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의미한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무라벨 ECO 상품을 개발·판매하고 이를 나무심기 행사와 연계함으로써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탄소중립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해 관련 기관과 적극 협력하며 지속가능한 ESG경영 실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양성모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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