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가격 행사 확대 시행
[이지경제=신수현 기자]홈플러스는 다음달 4일까지 전국 123개 점포에서 햇양파, 제주산 은갈치 등 신선식품 14종을 12~56% 싸게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10일까지는 ‘착한 햇양파(1.5㎏.6~12입)’를 망당 2000원(1인 2망 한정)에 판매한다.
다음달 4일까지 제주산 은갈치(특대)를 마리당 1만3800원에서 42.8% 저렴한 7900원에 판매한다. 자반고등어(중)를 한손에 2980원에서 절반 수준인 1880원에, 활광어회(300g)를 20.9% 할인된 2만7500원에 살 수 있다. 국내산 오징어를 마리당 1850원에, 꽁치를 마리당 33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안심한우 등심’을 100g당 6980원에서 38.6% 내린 4280원에, 수입산 냉장삼겹살을 100g당 1380원에서 21.7% 저렴한 108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백승준 홈플러스 신선식품본부장은 “생활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누구도 보지 못한 착한 가격, 착한 품질, 착한 구색을 갖춘 ‘착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서민 생활 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상품들을 중심으로 물가안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신수현 ss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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