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부터 20세 자녀까지 가입 가능한 전용 보험
경남은행은 동부화재와 제휴로 '(무)고운아이사랑보험'을 판매한다.
고운아이사랑보험은 태아부터 성장기 자녀에게 빈번히 발생하는 골절·식중독 등 생활위험과 폐렴·천식 등 자녀 10대 질환, 그리고 7대 암을 최고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또 자녀배상책임도 최고 1억원까지 보상해 준다.
특히, 임신기간 중 고운아이사랑보험에 가입하면 저체중아 출산육아비용·선천이상 수술비·신생아 입원일당 등을 보장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산모를 위한 임신출산질환 수술입원비도 보장받을 수 있다.
고운아이사랑보험은 또 시중금리와 연동한 공시이율(6월 기준 5.1%) 적용으로, 목돈마련도 가능해 자녀 학자금 마련에도 유용하다. 게다가 긴급자금 필요시 연 최대 12회까지 중도인출이 가능하며, 추가납입도 가능하다.
가입은 임신 22주 이내는 태아보장플랜, 0세부터 20세는 자녀보장플랜과 학자금플랜으로 나눠 가입할 수 있다.
이밖에 보장기간은 3년에서 15년까지 1년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경남은행 이진희 방카슈랑스팀장은 "최근 자녀 보장을 겸한 학자금 마련 상품에 고객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운아이사랑보험은 중대 질병뿐 아니라, 사소한 질병·상해도 입원 첫날부터 보장해 주면서 높은 이율로 자녀의 대학자금과 어학연수 비용 등을 마련할 수 있는 유용한 저축보험"이라고 말했다.
심상목 sim2240@ezyeconomc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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