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오늘] 신세계까사, 리차드 우즈와 협업한 소품 출시 外
[인테리어, 오늘] 신세계까사, 리차드 우즈와 협업한 소품 출시 外
  • 최준 기자
  • 승인 2023.05.2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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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 x 리차드 우즈 콜라보 소품. 사진=신세계그룹
까사미아 x 리차드 우즈 콜라보 소품. 사진=신세계그룹

[이지경제=최준 기자] 신세계그룹 신세계까사가 까사미아의 핵심전략 중 하나인 ‘아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일환으로 영국 현대미술작가 리차드 우즈와 협업한 ‘까사미아X리차드 우즈’ 소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예술작품을 집에 두고 즐기는 아트 인테리어 수요와 자주 교체하기 어려운 가구 대신 시선을 사로잡는 소품 하나로 공간에 포인트를 주는 원포인트 인테리어 트렌드가 맞물리며 예술을 접목한 홈데코 용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신세계까사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리차드 우즈와 함께 인테리어 소품을 선보이며 아트슈머를 정조준한다는 전략이다. 

신세계까사는 지난해 10월 리차드 우즈와 함께 까사미아 서래마을점을 공간 그 자체가 예술작품인 ‘아트 살롱’으로 리뉴얼한 것을 기념해 올 초 그의 패턴 작품을 적용한 쿠션, 도어 매트 등 패브릭 소품들을 론칭한 바 있다. 

이어 테이블램프·액자와 더불어 트레이 세트 등의 홈데코 용품들을 추가로 출시, 최근 콜라보레이션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삶의 장면을 구현하는 리빙기업으로서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홈퍼니싱 시장에서도 아트 소비가 확산됨에 따라 ‘아트슈머’들을 발 빠르게 공략하고자 글로벌 아티스트 ‘리차드 우즈’의 작품 그 자체인 소품을 기획·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분야와의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의 작품을 연계한 다채로운 콘텐츠로 삶의 공간과 일상에 아트가 스며든 라이프스타일 현장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누스, 축제의 밤 콘셉트 팝업스토어 연다

지누스, 원더베드 팝업 스토어 콘셉트. 사진=현대백화점
지누스, 원더베드 팝업스토어 콘셉트.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그룹 지누스는 6월6일까지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9층 토파즈홀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 ‘지누스 원더 베드’를 개최한다.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 열리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롤러코스터를 주제로 기획한 40m 규모의 ‘지누스 매트리스 롤러코스터 조형물’을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앞서 지누스는 지난해 11월 더현대서울을 시작으로 현대백화점 미아점, 중동점, 충청점에서 각 2주간 지누스 원더 베드 팝업 스토어를 진행했다. 해당 기간 동안 8만여명의 방문자 수를 기록했다.

지누스는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선보인다. 꿈을 담은 종이 비행기 체험존에서는 방문객들이 행사장에 마련된 종이 비행기에 자신만의 그림과 메시지를 적으면 '축제의 밤 하늘' 콘셉트로 연출된 미디어월에 해당 종이 비행기 이미지가 입체적으로 구현된다.

이외에도 야간 놀이공원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불꽃놀이 미디어 연출 등 화려한 볼거리도 만나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누스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고객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감각적인 조명과 독창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공간 연출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이번 킨텍스점 행사를 마지막으로 원더 베드 팝업스토어가 막을 내리는 만큼 더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신명마루, 원목마루 ‘웜 네추럴 오크 엑스트라 매트’ 출시

원 네추럴 오크 엑스트라 매트 제품. 사진=신명마루
원 네추럴 오크 엑스트라 매트 제품. 사진=신명마루

퀵스텝의 국내 공식 유통 수입사인 신명마루가 새로운 원목마루를 론칭했다. 

이번에 출시한 팔라쪼의 신제품 ‘웜 네추럴 오크 엑스트라 매트’ 는 우드 포 라이프(Wood for life) 기술이 적용된 친환경 원목마루 제품이다.

우드 포 라이프 기술은 원목마루가 가지고 있는 취약성을 보완하는 기술로 습기에 강하고 오염물질이 스며들지 않아 얼룩이 잘 생기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스크래치 가드 기능을 통해 표면이 단단하기 때문에 찍힘이 쉽게 생기지 않는다는 강점이 있어 원목마루의 내구성에 아쉬움을 느끼던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염물질 제거에 용이한 이지 투 크린 기술도 적용돼 깔끔한 마루 유지가 가능하다.

권혁태 신명마루 대표는 “이번에 론칭한 마루는 유니클릭 시스템을 적용해 이음매 틈새가 거의 없고 생활방수가 가능하다”면서 “층간소음 감소 자재인 언더레이를 함께 시공하면 소음에 대한 걱정도 줄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준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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