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家, 아트경영…“이번 연휴엔 특별전 관람오세요”
유통家, 아트경영…“이번 연휴엔 특별전 관람오세요”
  • 김성미 기자
  • 승인 2023.05.2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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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미술관, 현대미술특별전 ‘APMA, CHAPTER FOUR’ 개최
​​​​​​​현대백화점, 더현대서울서 프랑스 퐁피두센터 대표작 ‘라울 뒤피’ 전시회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이번 주말 아모레퍼시픽과 현대백화점이 특별전시회로 소비자를 유혹한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 ‘APMA, CHAPTER FOUR – FROM THE APMA COLLECTION’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보여주는 전시회로 7월30일까지 약 2달간 진행된다.

로즈마리 트로켈(Rosemarie Trockel), ‘덤불은 곰이다(A Bush is a Bear)’, ‘’덤불은 곰이다’를 위한 연구(Study for A Bush is a Bear)’. 사진=아모레퍼시픽미술관
로즈마리 트로켈(Rosemarie Trockel), ‘덤불은 곰이다(A Bush is a Bear)’, ‘’덤불은 곰이다’를 위한 연구(Study for A Bush is a Bear)’. 사진=아모레퍼시픽미술관

‘APMA, CHAPTER FOUR’는 2019년 2월 시작된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소장품 특별전 시리즈의 4번째 전시다.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소장품 특별전에서는 기존에 공개되지 않았던 대형 회화와 조각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000년 이후 제작된 작품을 중심으로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새롭게 수집한 작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이를 통해 최근 20년간 펼쳐진 동시대 미술의 다채로운 흐름을 조명한다.

이번 전시는 총 7개 전시실에서 회화, 설치, 조각,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7점을 선보인다. 전시실 외에도 미술관 곳곳에 작품을 배치해 일상적 공간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유도했다. 

현문필 아모레퍼시픽미술관 학예팀장은 “공간을 압도하는 대규모 현대 미술 소장품들을 통해 새로운 감각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전시회는 쾌적한 관람을 위해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 6층 복합문화공간 ‘알트원(ALT.1)’에서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전 : 라울 뒤피, 행복의 멜로디’ 전시를 진행한다. 더현대 서울 개점 2주년 특별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9월6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되는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전 : 라울 뒤피, 행복의 멜로디’에서 고객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되는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전 : 라울 뒤피, 행복의 멜로디’에서 고객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이번 전시는 프랑스 파리의 세계적인 현대미술관 ‘조르주 퐁피두 국립 예술 문화 센터’에서 소장 중인 라울 뒤피의 인생역작 ‘전기요정’을 비롯해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 오리지널 작품 130여점을 선보인다.

20세기를 대표하는 미술 거장으로 손꼽히는 라울 뒤피(1877~1953)는 회화, 일러스트레이션,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으며, 화려한 빛과 색으로 삶이 주는 행복과 기쁨을 주제로 수많은 작품을 탄생시킨 화가로 유명하다.

전시 티켓 예매는 네이버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가격은 성인 2만원, 청소년 1만5000원, 어린이 1만3000원이다. 현대백화점카드 및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회원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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