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융家] 쉬운 환테크 ‘바로보는 외화통장’ 출시 外
[오늘의 금융家] 쉬운 환테크 ‘바로보는 외화통장’ 출시 外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3.05.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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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실시간 수익률 ‘바로보는 외화통장’
우리은행, 신용대출 갈아타면 최대 10만원 지급
신한은행, 국내 최초 ‘신한홈뱅크’ 서비스 출시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달러 환테크를 쉽게 할 수 있는 ‘바로보는 외화통장’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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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쉬운 환테크가 가능한 '바로보는 외화통장'을 출시했다.  사진=KB국민은행

‘바로보는 외화통장’은 고객이 직접 수익 금액을 계산할 필요없이 환율 변동에 따른 실시간 수익률과 해당 통장을 통해 얻은 환테크 수익을 바로 보여준다. 입출금시 조건없이 90% 환율 우대도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7월31일까지 이벤트도 실시한다. 미화 1000불 이상 외화 입출금 거래 고객에 ▲국민관광상품권 100만원권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컴플리트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와인셀러 ▲KB금융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입출금 거래금액이 클수록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영업점 창구 방문 없이 모바일뱅킹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고 쉽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달러 환테크에 관심있는 고객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B저축은행이 최대 연 3.5% 금리를 주는 파킹통장(kiwi팡팡통장)을 출시했다. 사진=KB저축은행

KB저축은행(대표이사 허상철)이 최대 연 3.5% 금리를 주는 파킹통장(kiwi팡팡통장)을 출시했다.

언제든지 통장에 돈을 넣고 뺄수 있고, 일반 보통예금보다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품이다. 고객 입장에서는 정기예금 수준의 금리를 간편하게 누릴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당 상품의 기본이율은 1억원 이하 예금에 대해서는 연 3.0%, 여기에 kiwi멤버쉽 가입 또는 마케팅 수신 동의, 자동이체2건 이상 출금거래 등록, ‘kiwibank’앱 로그인 후 월 1회 이상 이체거래 충족 시 연 0.5% 우대금리를 지급한다.

KB저축은행은 ‘kiwi팡팡통장’ 출시 기념으로 계좌 개설 고객에게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증정한다. 6월 30일까지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00명에게 상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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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TV를 이용해 화상상담으로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신한홈뱅크’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TV를 이용해 화상상담으로 은행 업무를 처리하고, 다양한 금융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신한홈뱅크’ 서비스를 출시했다.

‘신한홈뱅크’는 국내 IPTV 점유율 1위 KT와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신개념 뱅킹 서비스다. 전담 직원과 화상으로 상담하면서 예·적금 및 신용대출 신규 등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주요 외국통화 환율 ▲코픽스 등 금리 기준물 현황 ▲금, 은 등 실물자산 가격과 같은 다양한 금융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경제시황, 금융상품 정보, 금융 관련 상식, 보이스피싱 예방요령 등 차별화된 금융 콘텐츠들도 이용할 수 있다.

화상상담은 KT ‘GENIE TV’ 채널과 AI 스피커, 스마트폰을 활용해 진행된다.

‘신한홈뱅크’는 KT ‘GENIE TV’ 고객 누구나 리모컨으로 777번을 눌러 접속할 수 있다. ‘GENIE TV’ 셋톱박스 ‘3’과 ‘A’를 사용하는 고객은 ‘신한은행’ 이라고 음성명령을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고, 화상상담과 실시간 금융 정보도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한 달여간 시범운영을 거쳐 이후 예·적금, 신용대출, 퇴직연금(IRP) 등 금융 상품 등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신한홈뱅크’ 출시를 기념해 ‘신한홈뱅크’의 QR코드를 통해 쏠(SOL)에 로그인한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GENIE TV’ 2천원 쿠폰을 제공하는 ‘돈버는 TV, 신한홈뱅크 출시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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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를 앞두고 5월 30일까지 사전 알림 이벤트를 연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를 앞두고 5월 30일까지 ‘신용대출 갈아타기’사전 알림 이벤트를 연다.

우리은행은 금융권 공동 대출이동시스템을 통해 우리WON뱅킹에서 원스톱으로 신용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대환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53개 금융회사의 대출 조건인 금리, 한도, 대환 수수료 등을 한눈에 비교하고, 더 유리한 조건으로 기존대출 상환부터 대환까지 모두 비대면으로 해결할 수 있다.

기존 대출을 우리은행의 새로운 대출로 자동 상환하는 고객은 1인당 대출 거래비용(중도상환해약금 및 인지세)을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캐시백 행사를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서비스 오픈에 앞서 사전알림을 신청하면 5월 31일 서비스 오픈 당일 SMS로 서비스 개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유리한 조건과 편리한 프로세스로 신용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기회를 보다 많은 고객에게 알리고자 사전 알림 이벤트를 기획했다” 며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거래 부수비용을 줄이고 편리한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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