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300만이며, 중고차 마련할 수 있다”
“단돈 300만이며, 중고차 마련할 수 있다”
  • 김영덕
  • 승인 2010.07.0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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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 3주간 ‘299만원 중고차 균일가전’ 진행

자동차를 구입할 때 보통 초기 예산으로 800~1,000만원을 설정하는 경우가 많다. 이 금액으로는 국산 경차를 구입할 수 있지만, 수요가 많은 준중형, 중형 그리고 SUV를 구입하기구 힘든 것이 현실이다. 때문에 높은 신차 구입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중고차를 선택하는 비율이 높은 편이다.

 

100만원씩 3개월 저축으로 나만의 차를 장만 할 수 있는 방법이 등장했다.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는 지난 30일부터 3주간 299만원 중고차 균일가전을 진행한다. 현재 4년 대졸 초임연봉 평균은 약 2,500~2,600만원 수준으로 월 200만원 내외의 급여를 받는다고 가정하면, 절반만 떼어내 3개월만 저축해도 중고차를 장만할 수 있다.

 

카즈의 299만원 중고차 할인전의 가장 간편하고 매력적인 장점은 ‘균일가’라는 점이다. 일일히 가격을 비교할 필요 없이 마음에 드는 매물을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파격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중고차이지만 성능과 품질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매물 대부분은 올해로부터 평균 10년 전후의 연식으로, 최신모델은 아니지만 각종 소모품과 경정비를 완료해 주행성능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준다. 새 차를 구입하기에는 부담스럽고, 운전이 능숙해질 때까지 탈 차를 원하는 사회초년생과 여성들, 초보운전자에게 적합하다.

 

특히 단종된 희귀모델들도 구입할 수 있어 개성표출과 희소성을 높이 사는 운전자에게도 안성맞춤이다. 2001년 까지 판매되었던 대우 ‘누비라2’와 연비 좋기로 유명한 ‘마티즈2’,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여전히 사랑 받는 쌍용 ‘코란도 밴’ 등을 만날 수 있다.

 

기아의 준중형차인 리오와 스펙트라, LPG연료의 다인승 밴 ‘카렌스’도 준비되어 있으며, 밀레니엄시즌의 베스트셀링카였던 현대 EF쏘나타와 올뉴아반떼, 베르나 등 반가운 이름이 모두 299만원으로 탈 수 있다.


김영덕 rokmc3151@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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