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포구에 아파트 800가구 짓는다
서울시, 마포구에 아파트 800가구 짓는다
  • 주호윤
  • 승인 2011.04.14 10:5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층이하 아파트·소형 주택 28가구 예정, 양천구에도 주상복합건물 건축

[이지경제=주호윤 기자]서울시가 마포구 공덕동 105-84번지 일대에 아파트 800여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마포구 공덕동 105-84번지 일대에 아파트 847가구를 재건축하는 내용의 ‘공덕1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통과시켰다.

 

서울시는 해당지역 중 서울서부지방법원과 공덕동 주민센터 사이의 5만8376㎡에는 용적률 227% 이하를 적용받아 18층 이하 아파트를,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 28가구를 건축한다. 단지 내에는 2920㎡ 규모의 어린이공원도 조성된다.

 

위원회는 또 양천구 목동 404-13번지 일대에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시프트) 등 공동주택 248가구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을 짓는 내용의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도 가결했다.

 

해당지역 6770㎡에는 용적률 499% 이하를 적용받은 32층짜리 건물이 지어지고 공동주택 중 일반분양은 181가구, 시프트는 67가구가 공급된다.


주호윤 hoyoon@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김성수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