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후 7년10개월, 누적판매 50만대 기록 이후 2년3개월만
지속성장위한 새 도전 지속…2025년후, 신차는 모두 전기차
“제네시스만의 특별한 럭셔리 경험을 계속 만들어 나갈 것”
지속성장위한 새 도전 지속…2025년후, 신차는 모두 전기차
“제네시스만의 특별한 럭셔리 경험을 계속 만들어 나갈 것”

[이지경제=이승렬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이후 올해 8월까지 국내 69만177대, 해외 31만8627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100만8804대를 판매했다.
2015년 11월 국내 최초의 럭셔리 브랜드로 탄생한 지 7년 10개월, 누적 판매 50만 대를 넘어선 지 2년3개월 만에 일군 성과다.
향후 제네시스는 ‘고객이 가장 원하는 럭셔리 브랜드’를 향한 도약을 이어가기로 했다.
먼저 성공적인 전동화 전환을 위해 2025년 이후 모든 신차를 전기차로 출시하고 전기차 생산지 다변화도 검토한다. 이를 통해 향후 전동화 시대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쟁력 있는 라인업을 지속 선보이고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강화한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차급의 신차를 출시해 라인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제네시스 스튜디오 등 브랜드 경험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제네시스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송민규 제네시스사업본부장(부사장)은 “제네시스는 출범 이후 의미 있는 성장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해 세상에 없던 제네시스만의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렬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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