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주호윤 기자]현대건설이 경기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에 위치한 ‘수원 장안 힐스테이트’ 잔여분에 대한 특별 분양을 실시한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 특별 분양은 지하 2층 ~ 지상 18층 15개동 총 927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127㎡로 이뤄져 있고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 351가구 ▲101㎡ 168가구 ▲127㎡ 204가구 등이다.
교통환경은 북수원 IC에서 1㎞, 의왕 IC에서 3㎞, 성균관대역에서 1.7㎞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 서울 강남권으로 2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과천~의왕간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국도1호선(경수로)의 교차지점에 위치해있다.
특히, 국철 1호선 성균관대역이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고 신분당선 환승역인 화서역이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서울 및 수도권 북부로의 이동도 편리한 장점이 있다.
사업지 남측으로 정자, 천천 지구 등 대단지 아파트단지가 조성되어 있고 인근에 아파트 개발 예정지 및 재개발 추진 등으로 총 7500여 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타운으로 개발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파장초교, 이목중, 동원고, 경기과학고 등 초중고 학교들이 인접해 있고 성균관대, 경기대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102년 2월 예정이고 평균 분양가는 3.3㎡당 1120만원 선이고 계약금 5% 정액제, DTI 미적용, 중도금 40% 무이자 융자 등 조건이 적용된다.
주호윤 hoyoon@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