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업체 공급가 인상으로 우유 가격 일제히 인상
[이지경제=김봄내 기자]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우유 납품업체의 공급가 인상으로 인해 1L 제품의 판매가격을 60원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상된 품목은 서울우유 1L, 매일ESL우유 1L, 남양맛있는우유GT 1L 3종으로 기존 가격 2140원에서 2200원으로 오른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인상된 후에도 세븐일레븐의 우유 1L 가격은 타 편의점 가격에 비해 100원 저렴하다”며 “향후 우유 납품업체의 공급가가 하향 조정되면 즉시 판매가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봄내 kb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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