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연속 누적 판매량 1위 이어 가
[이지경제=신수현 기자]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 프랭크 라뻬르)는 '임페리얼'의 총 누적 판매량이 국내 위스키 브랜드 중 처음으로 2억병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임페리얼은 지난 1994년 '임페리얼 클래식' 출시 이래 17년 연속 누적 판매량 1위를 한 번도 놓친 적이 없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누적 판매량 2억병은 하루 3만2000여 병, 1분에 23병이 팔린 수치다.
회사 측은 소비자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다양하고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이 2억병 판매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위스키 업계 최초로 '임페리얼15 리미티드 에디션'에서 만화가 이현세 교수와 콜래보레이션(Collaboration) 제품을 선보였으며, '임페리얼15 박지성 리미티드 에디션'도 출시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프랭크 라뻬르 사장은 "임페리얼 2억병 판매 돌파는 임페리얼의 혁신적인 리더십을 잇는 전무후무한 기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로 시장을 리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수현 ss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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