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9층 높이로 전농동 일대 들어서, 2013년 공사 착공
[이지경제=주호윤 기자]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일대에 최고 29층 높이에 아파트 570가구가 들어선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제10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고 동대문구 전농동 518번지 일대 전농 제 1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
사업지인 전농 제 11구역은 답십리로에 접해 있고 주변으로 청량리역, 전농도시환경정비구역 및 전농7구역 주택재개발구역 등이 위치해 있다. 이번 계획안 통과로 이 곳에 지하4층~지상 최고 29층 규모로 아파트 6개동 570가구가 건립된다.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114㎡형 49가구 ▲84㎡ 254가구 ▲59㎡형 168가구 ▲56㎡형 17가구 ▲42㎡ 42가구 ▲38㎡형 40가구 등이다.
오는 2013년에 공사를 착공해 2016년 말쯤 완공할 예정이다.
주호윤 hoyoo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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