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산업단지 문화 융합...산리단길 프로젝트 추진
산업부, 산업단지 문화 융합...산리단길 프로젝트 추진
  • 최준 기자
  • 승인 2024.04.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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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2개 산업단지 29개 사업에 국비 1천261억원 지원
산업통상자원부. 사진=이지경제
산업통상자원부. 사진=이지경제

[이지경제=최준 기자] 정부가 산리단길 프로젝트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공장 위주의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청년 인재가 찾는 공간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산리단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산리단길 프로젝트는 2024년 정부 예산안 20대 핵심과제 중 하나다. 지난 2월22일 창원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문화가 풍부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중점 추진과제이기도 하다.

산업부는 지난달까지 진행된 1차 사업자 공모 결과 전국 22개 산업단지에 걸쳐 총 49개소가 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청년복합문화센터 건립 17개소, 아름다운 거리조성 19개소,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13개소가 지원대상이며 향후 사업기간 동안 총 1261억원이 국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산업부는 이달 15일까지 추가지원을 위한 2차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2차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산업부 관계자는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문화가 융합돼 기업이 투자하고 청년 인재가 찾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산리단길 프로젝트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준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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