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bhc치킨 등 프랜차이즈업계, 가맹점 지원 강화...상생경영 실천
GS25·bhc치킨 등 프랜차이즈업계, 가맹점 지원 강화...상생경영 실천
  • 김성미 기자
  • 승인 2024.04.1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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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가맹 경영주 日연수 프로그램 돌입...벤치마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
​​​​​​​bhc치킨, 가맹점 건강검진 지원 확대...전국 9개·권역 14개 거점 병원 제휴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GS25와 bhc치킨 등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기업들이 가맹점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108점의 전국 우수 가맹 경영주를 대상으로 일본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달 3일 시작된 우수 가맹 경영주 일본 해외 연수 프로그램은 27일까지 3차에 걸쳐 진행된다.

편의점 GS25는 108점의 전국 우수 가맹 경영주를 대상으로 일본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 3일 첫번째로 진행된 GS25 우수 가맹 경영주 일본 해외 연수 단체 사진. 사진=GS리테일
편의점 GS25는 108점의 전국 우수 가맹 경영주를 대상으로 일본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달 3일 첫번째로 진행된 GS25 우수 가맹 경영주 일본 해외 연수 단체 사진. 사진=GS리테일

16일 GS리테일에 따르면 GS25는 2000년부터 경영주의 역량 향상과 동기부여를 위해 ‘우수 가맹점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선정된 가맹점에 대해 해외 벤치마킹 연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해외 연수 프로그램 대상 가맹점은 매출 지표, 점포 경쟁력 향상 활동 등의 객관적인 지표를 기준으로 선발됐다. 올해는 처음으로취약 계층에게 고른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사회 소외 계층의 자활을 지원하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편의점 GS25 내일스토어 구성원도 해외연수에 포함시켰다.

해외 연수 장소는 편의점 선진국으로 불리는 일본 도쿄로,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GS25는 가맹 경영주들이 일본 내 운영중인 주요 편의점 브랜드들을 방문해 특화 상품 등 국내 편의점과 차별화된 운영 전략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를 중점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일본 내 주요 명소와 맛집 등을 순회하며 경영주 간의 자유로운 소통 자리를 마련하는 등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한다.   

GS25는 해외 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가맹 경영주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우수 경영주를 대상으로 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 강화해 갈 방침이다. 또한 GS25 내일스토어’를 시작으로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GS25 시니어 스토어’, 장애인 고용을 위한 ‘GS25 늘봄스토어’ 등ESG 편의점 구성원에게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해 간다는 계획이다. 

임미화 GS25 춘천에이스점 경영주는 “본부가 제공하는 이번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 편의점의 운영 전략 등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를 얻은 것 같다”며 “벤치마킹한 우수 사례를 운영 중인 매장에 적극적으로 도입해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병길 GS25 상생협력팀 매니저는 “가맹 경영주의 역량 향상과 매장 운영의 새로운 동기부여를 위해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하게 됐다”며 가맹사업의 근간이 되는 경영주와 튼튼하게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지원 활동에 지속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가맹점 복지 혜택을 확대하며 ESG 경영의 실천을 이어간다.

로고=bhc치킨
로고=bhc치킨

bhc치킨 가맹본부는 전국 bhc치킨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4년 가맹점 건강검진 지원(이하 가맹점 건강검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대상은 2024년 4월 3일까지 정상 운영한 bhc치킨 전 가맹점이다. 가맹점주 본인 1인에서 올해는 2인으로 확대된다. 

본인 외 배우자 또는 직계존속, 직계비속 중 1명에게 추가로 지원된다. 점주가 공동대표일 경우에는 가맹계약서에 기재된 공동대표자 2인에게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진일정은 이달 8일부터 11월30일까지다. 전국 거점 지정병원에 예약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가맹본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맹점 건강검진 지원 실현을 위해 전국 지역별 종합검진 병원들과 협의를 진행해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9개 권역의 14개의 협력병원을 선정했다.

검진 항목은 혈액종합 검사, 신체계측 등 기본 항목과 MRI‧CT, 위‧대장 내시경, 초음파 등 병원 별 협의에 따른 다양한 선택 항목을 두어 개인별 맞춤형 검진으로 진행된다. 건강검진 비용은 본사가 전액 지원한다.

bhc그룹 관계자는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장사로 바빠서 건강을 미리 챙기기 어려운 점주 분들을 위한 작은 배려”라며 “매장 현장이 건강하고 즐거운 일터가 되는 데 본부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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