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대만 4호점 오픈…대만 ‘톱10’ 백화점 입성
교촌치킨 대만 4호점 오픈…대만 ‘톱10’ 백화점 입성
  • 김성미 기자
  • 승인 2024.04.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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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1호점 개점 이후 3개 지점 추가 오픈
‘K-치킨=교촌치킨’..​브랜드력·현지화 메뉴로 승부
교촌치킨 대만 4호점 매장 전경. 사진=교촌치킨
교촌치킨 대만 4호점 매장 전경. 사진=교촌치킨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이달 16일 대만 4호점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촌은 현지 진출 8개월 만에 4호점을 오픈하면서 현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연착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8월 대만 라카파 인터내셔널 그룹의 킹자 인터내셔널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1호점을 개점한 이후 연말까지 2호점, 3호점을 연이어 개점했다.

교촌치킨 대만 4호점은 타이난 중서구의 ‘미츠코시 백화점’ 지하 2층 푸드코트에 전용면적 78㎡ 규모로 조성됐다. 

타이난 미츠코시 백화점은 타이난 지역에서 매출 1위를 기록 중인 유명 백화점이다. 대만 전역을 통틀어도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높은 매출을 자랑한다. 

주변에는 타이난 국립대학을 비롯해 블루프린트 문화공원, 수평원 공원, 호텔 등 주요 관광지와 복합상권이 밀집해 있어 유동인구도 상당한 상업적 요충지의 입지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신베이시 핵심상권(1호점), 타이페이101(2호점), 타이페이 신콩 미츠코시 백화점(3호점)에 이어 또 한 번 대만의 대표 상업지구를 차지하게 됐다”며 “프리미엄 K-치킨 브랜드의 대표주자로서 대만의 로컬 고객들에게 교촌치킨만의 진심과 정성을 가득 담은 최고의 맛을 확실히 각인시키며 전국적으로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사업 전략에 대해 “기 진출 국가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며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와 선호도를 끌어올리는 것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4월 현재 교촌이 운영 중인 해외 매장은 대만을 포함해 미국,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7개국 내 70여곳에 이른다. 


김성미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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